일관되게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해온 임혜지 박사가 10일 4대강 사업 착공 소식을 듣고 "눈앞이 캄캄해진다"고 절망감을 토로했다.
독일 뮌헨에 거주하는 건축가인 임혜지 박사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국민을 모욕하는 4대강 사업>이란 글을 통해 " 4대강 사업을 정말로 강행하면 어떡하나, 외국에 있는 내가 이걸 무슨 글을 써서 막을 수 있나 고민하고 있던 차에 첫 삽을 떴다는 소식이 들린다"며 이같이 개탄했다.
임 박사는 자신의 거주하는 뮌헨의 구체적 사례를 통해 4대강 사업이 몰고 올 환경재앙을 우려했다.
그는 "우리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 이자강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뮌헨 시민들이 정말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도심 휴식처"라며 "근래에 이자강은 150년 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반듯하던 강변의 제방을 헐고 범람지와 습지를 다시 재생시키는 재자연화 공사 덕분이다. 도심을 관통하는 8km 구간의 재자연화 공사는 10년의 조사와 준비, 설계기간을 거쳐 10년의 공사기간을 통해 완성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홍수를 방지하고 시민을 위한 공원을 조성하며 강의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이 공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성공작"이라며 "완공 후에 엄청난 강우량을 기록한 해에도 새로 조성한 범람지 덕분에 홍수를 비껴갈 수 있었다. 시민을 위한 휴양지로서의 가치는 누가 봐도 탐이 날 지경이어서 미국 LA에서도 벤치마킹하려는 움직임이 요즘 활발하게 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런 재자연화 공사의 직접적인 계기는 점차 심해지는 홍수와 하방침식 현상이었다. 지난 150년 사이에 물길을 반듯한 통로에 가두었던 후유증 덕분인 것"이라며 "그런데 왜 우리나라는 독일에서 150년 전에 했던 실수를 21세기까지 와서 답습하려는 것일까"라고 탄식했다.
그는 이어 "나는 이자강 재자연화 공사를 지원한 연구소에 가본 적이 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외에도 1대 20의 모형을 만들어서 토사의 움직임을 오랜 기간을 두고 관찰하고 있었다. 모래알의 크기까지 1대 20으로 정확한 모형을 만드는 데만 해도 서너 달이 걸린다고 했다"라며 "독일에선 8km 구간에 대한 준비와 조사가 10년이나 걸린 것이 비해 우리나라 4대강 사업에선 634㎞ 구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넉 달 만에 끝났다고 하니 도대체 우린 자랑스러워해야 할까"라며 정부의 졸속 환경평가를 개탄했다.
10일 오후 전남 나주시 노안면 학산리 학산교 인근에서 4대강 승촌보 건설을 위한 가물막이 공사가 진행중이다. ⓒ연합뉴스 그는 더 나아가 "정치권에 편승하여 기상천외한 졸속을 연출하는 학계가 부끄러워서 어디 가서 말도 꺼내지 못할 지경이다. 거꾸로 가는 아이디어도 촌스럽지만 일 처리도 후지기 짝이 없다"며 "4천만 국민이 눈 뜨고 보고 있는데도 이런 엄청난 일이 일어날 수 있는 대한민국은 과연 법치국가인가? 정부가 국민을 이렇게 모욕해도 되는가?"라며 이명박 정부를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이상돈 교수님 이하 법학자들이 정부를 상대로 국민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나는 자존심이 회복되는 안도감을 느꼈다. 아무렴 그렇지. 우리가 그냥 이렇게 눈 뜨고 당할 리야 있겠나?"라며 국내 교수들의 국민소송 움직임에 반가움을 표시한 뒤,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국민 소송본부가 발족하고 소송경비를 모금하는 캠페인이 시작되면 보태려고 나는 한국에다 알토란 같은 돈을 꼬불쳐두었다"며 국민소송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명박이 하는 말이 니들 맘대로 지껄여라 나는 내 멋대로 할란다. 누가 뭐라카던 내가 대통령 자리에 있을때 안해 먹을 사람으로 보이냐? 4대강은 각본이고 내 주머니 채우는 기 목적이데이 이 뭉청이들아 그래도 다음 선거때 또 한나라당원이 대통영 될기다 한나라당 히미 얼마나 쌘지 아나
4대강 사업에 열이받쳐도 이성을 잃지 맙시다 그들의 바램은 이성을 잃고 흥분하는 여러분들이되길 고대할테니 누구 좋아라 흥분하여 비싼 에너지를낭비합니까 침착합시다 그리고 확실하게 보여줍시다 국민들이 무엇을원하는지 이번 선거로 확실하게 표현합시다 수구세력의 잔머리에 놀아나지말고 냉정하게 행동하시길 간절히 ..간절히....
지난날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많은 축복을 주셨으나, 일부 타락한 대형교회 먹사들과 이 위선자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 오로지 교세확장만을 위해 이용해 먹고져 세운 사이비 장로,대표적으로 앵삼이,쥐박이...등이 하나님의 영광을 더럽힘에 진노하신 하나님의 저주가 재앙이되어지고 있는 현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