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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수입금지 쇠고기까지? 전의경은 생체실험대상"

"참으로 천인공노할 일" 맹질타

정부가 광우병 우려로 수입이 금지된 캐나다와 칠레산 밀수 쇠고기까지 전의경에게 먹여온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 민주당이 15일 "전의경들이 무슨 생체실험 대상이란 말인가? 참으로 천인공노할 일"이라고 정부를 맹질타했다.

유은혜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 먼저 먹겠다던 미국산 쇠고기를 전경들에게만 먹였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모들은 억장이 무너지는데 미국산 쇠고기보다 광우병 위험이 훨씬 높다는 캐나다와 칠레산 쇠고기까지 먹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부대변인은 이어 "경찰청의 보도자료에도 버젓이 캐나다와 칠레산 쇠고기라고 적혀있었다니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라고 개탄한 뒤, "정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어겼을 뿐 아니라, 정부 스스로 명백히 법을 어겼다"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관련자 문책을 촉구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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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8 2
    111

    명박이도 6억달러를 지원했다
    아래 헛소리 하지마라 ㅋㅋ 북한 영해 이용료 를 포함하여 북한영해를 들어가지말고 우회하세요 해봐........ 하루에 얼마 손해더라

  • 5 3
    푸하

    너그는 원자탄 실험대상이다
    김정일한테. 어떤 썩을놈이 퍼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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