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김동길 "DJ 추종자들, 추태 부리는 일 없기를"

'투신자살 막말' 후폭풍에 대한 우려 드러내

김대중 전 대통령 생존시 투신자살을 하라는 막말을 했던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19일 김 전 대통령 서거 소식에 애도를 표하면서도 추종자들이 추태를 부려선 안된다고 자신의 투신자살 발언 후폭풍에 대한 우려를 숨기지 못했다.

김 명예교수는 이날 자신의 홈피에 올린 <인생무상을 느낍니다>라는 글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는 우리 모두에게 착잡한 심정과 인생의 무상함을 절실히 느끼게 한다"며 "더욱이 파란만장한 삶을 살고 이제 평화롭게 그 생이 막을 내렸으니 당장에 할 말을 찾기 어렵다. 가히 파란만장한 삶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며 김 전 대통령의 생애를 회고했다.

그는 특히 "군사정권 하에서 야당생활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런 상황 속에서 김대중 씨는 민주화 투사로서 반정부 운동에 일선을 담당하는 가운데 박정희 후보에 맞서서 싸우는 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기도 하였다"며 "일본에 갔다가 괴한들에게 납치되어 배에 실려 망망대해를 헤매이던 중에 바다에 던져져 고기밥이 될 뻔도 하였지만 천우신조로 살아서 동교동 자택에 돌아올 수 있었고 그 소식을 듣고 자택으로 달려가 서로 손을 잡고 기뻐했던 그 감격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며 고인과 자신의 생전 '연'을 강조했다.

그는 "나는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공적과 과실을 논하고 싶지 않다. 그것은 앞으로 세월이 많이 흐르고 난 뒤에 역사가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믿는다"면서도 "어른이 가고 난 뒤에 그의 추종자들이 추태를 부리는 일만은 없기를 간절히 염원하는 바"라는 말로 글을 끝맺었다.
김동현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0 개 있습니다.

  • 4 7
    크크

    추태를 부려야 김정일이 상준다
    동무들,이번 기회를 꼭 적화통일로 연결해라.
    남조선가서 반동들 대청소를 시작해야지, 등신들이 사준 무기로,

  • 7 5
    1

    추태는 너나 부리지 말라
    니가 하고있는 짓이 바로 추태라는거다.
    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나무라냐? ㅉㅉ

  • 7 5
    흠냐

    동길이 할배가 그런 말 하는 것 자체가
    추태임...

  • 8 4
    똥칠시러

    어이 똥칠이 추태좀 그만 부리고 가라.
    니가 지금까지 똥칠한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니 악취 더 참기 어렵다.

  • 8 3
    아틸라

    바지에 똥 산 게 맞네
    김동길이 노년에 갑자기 이렇게 분투하는 걸 보니 괄약근이 약해져서 항문 뿐 만 아니라 입으로도 헛소리를 똥같이 줄줄 흘리니........

  • 6 3
    인간

    무슨 자격으로
    더럽고 추잡한 주절거림으로 돌아가신 DJ의 함자를 들먹이지 마라. 걍 좽~히 있어 똥기라.

  • 7 3
    독자

    뭐가 두려워서 발생하기도 전에 미리 걱정??
    현 정권도 그렇고, 지은 죄 많은 건 스스로 인정하나보군요. 고령에 건강 염려되니 그런 걱정 마시고 당신 임종 순간이나 고민하세요, ㅉㅉㅉ!

  • 6 2
    개념찾어

    늙은것..
    이 것의 글은 읽는것 자체가 챙피하다

  • 9 3
    나원참

    어이가 없어서
    언제는 죽으라고 막말 지껄이더니 왜 진짜 돌아가시니 무섭냐?? 무서워?? 그러니 나이 쳐먹었으면 언행조심 글빨조심해야지 뭐 잘났다고 떠들어싸다가 자승자박 자기무덤 스스로 파는것도 모자라 스스로 걸어들어가게 될꺼다. 너 뒈져바라 아무도 기억하고 싶어하지 않을껄-

  • 7 3
    똥길

    이 늙은 똥기리..
    는 또 이슈 만들려구 아예 발악을 하는구나..ㅉㅉ
    사회에 폐 끼치지 말고 그냥 욕이나 마이 쳐드시고 지옥행 급행열차나 타라!!
    그 날은 춤이나 덩실덩실 출테니...

  • 9 3
    ㄴㅇ

    추태는 지년이 맨날 하는짓이면서 남보고 나불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4
    kgj0723

    제발이젠그입다물라
    김똥낄꾜쑤 당신나이가지금몇입니까 받아놓은밥상곧앞에옵니다 저도하나님을&#48142;는자로서...꾜쑤님은성경을다시읽으시고예수님의진정한뜻이무엇인지깨달으세요

  • 7 4
    훈훈

    이잉간은 왜이리 추태인고?
    이잉간은 왜이리 입만 열면 망발이고 추태인가? 보수좋다. 의무와 책임을 하고 발언하라. 그대들하고 그 자식들 어디 군대를 갔다왔나,보내기를 했나, 이웃을 사랑하기를 하나, 사회에 뒤떨어진 사람들 돌아보기를 하나, 그저 내돈이면 내권력이면 다 쓰고 행사하는 게 민주주의라고 알고 사는 자들아. 제발 의식있게 살자.

  • 13 4
    하늘

    벼락맞아 돼질 두놈...
    김똥길,쥐갑제...

  • 7 8
    걱정마

    추태는 김정일이 해결해준다
    김정일이 쪼다 둘이 퍼준 핵으로 좌빨들을 전부 청소한다.
    6.25때처럼.

  • 15 7
    장의사

    노망도 이런 노망이 없다
    김동길, 자네는 절대로 곱게 죽지 못할걸세.... 자네가 모든 업보를 풀고 죽으려면 많은 고통을 겪어야 할게야.....

  • 13 7
    지옥사자

    어이 똥기라. 소원 성취했네.
    니 죽을 땐 걱정 될기라. 갑제하고 넌 각오해.

  • 7 6
    변깝길옥

    이제 조만간 저년옥이 바통 받아 고인을 추모하며 어쩌구
    헛소리 찌끌이고, 지적수준 충만한 우리 막내 귀염둥이 변희번덕 한따까리 칼춤추면 껄텅가족 망나니쥐랄 완성..만세 만만세~~ 왜 사냐

  • 6 7
    111

    오늘 왜 나르호를 강행하는지 아냐....... 덮을료고
    임ㅇ박이 뒤졌으면 중단했겟지. 공중에서 폭파해버려라 1단추진로켓은 러시아제 한국산이 아니랍니다 공중에서 터져도 괜찮은거야

  • 21 7
    동길사자

    동길과 갑제
    동길 노인, 갑제 친구와 할복하세요. 지식인의 변절이 얼마나 추잡한지 너를 통해서 알고 있다. 네가 니 죽으면 침을 뱉아주마.

  • 9 6
    WWW

    XXX
    X가 무서워 피하나요~
    더러워 더러워 퉤 퉤 퉤 으~ 더럽다.퉤!

  • 17 6
    블레이드가이

    김동길.. 얘는 언제 죽을까?? 기다려진다.
    난 이 늙은이가 이렇게 노망난지는 예전에 몰랐다.
    역시 사람은 늙으면 곱게 늙어야돼...
    너무 추하게 늙는 넘도 있다는거..
    새삼 깨닫는다.

  • 21 4
    흑상어

    얼마전엔 김대중전대통령 병문안 가는 사람들을 비판하더니...
    김대중 전 대통령을 보고 투신자살을 하라는 막말을 했던분.
    며칠전 김대통령을 병문안 가는 인사들을 보고 쓴소리를 했던분.
    이젠 뜻대로 됐는데 무슨 회고를 하십니까....
    추종자들 추태부리는 일 없기를.. 이라니요....
    사회 지도층, 지식인들이 생각하는게 어찌 이리 짧고,한심하단 말입니까...
    투신자살하라는 말은 그냥 농담이었습니까?.....
    이제와서 무슨 회고를 하고, 심정을 적습니까....투신자살이 됐든, 병으로 돌아가셨든 뜻대로 됐는데 춤이나 추시지....

  • 12 5
    너정말인간이냐

    정말이지.
    정말이지 지도층이 뭔가?
    이런 인간이 이나라의 지도층이란 말인가?

  • 11 3
    귀신

    기다려
    곧 갈께 !!!

  • 16 5
    너나잘해

    어떻게 늙어야 되는지 보여주는 귀한 쌤플..
    남 걱정하지 말고 니네 껄텅들 쥐랄부르스 추는 거나 걱정해라.

  • 10 5
    에라이

    이보시오
    당신이나 추태 그만 부리고 얼른 세상 뜨시오.

  • 16 8
    항의시민

    김동길, 조갑제 홈피 글 싣지 말라
    김동길, 조갑제 홈피 글을 왜 퍼오는가?
    그들이 뭘 말하는지, 뭘 생각하는지 내비두라.
    난 그들이 뭘 떠드는지 진짜 알고 싶지 않다.
    제발 싣지 마라.

  • 14 8
    111

    오래 살지못할거야
    *

  • 42 9
    시민

    DJ 코딱지만도 못한 인간
    관심이 필요한 추한 늘그막의 노인이 부르 짖습니다. 왈~왈~왈~!!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