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6천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지역으로 10일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와 대구·경북 신서혁신도시가 공동 선정돼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정부는 10일 오후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열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신청한 10개 지역 가운데 두 지역을 최종 후보지로 확정, 발표했다. 이 두 지역에는 2038년까지 시설운영비 1조8천억원, 연구개발비 3조8천억원 등 모두 5조6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4월17일 첨단의료복합단지로 한곳이 선정돼야만 집적효과가 가능하다며 한곳만 선정하겠다고 발표했었으나, 이를 뒤집고 두 곳을 선정함으로써 향후 선거 등을 의식해 특정지역에 대한 정치적 배려를 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으면서 민주당 등의 반발을 예고했다.
또한 같은 이유로 경합에서 떨어진 나머지 전국 8개 지역의 강한 반발도 예상된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전에는 이번에 선정된 대구경북 신서혁신도시와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외에 ▲서울 마곡도시개발구역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부산·울산·경남 양산일반산업단지 예정지 ▲강원 원주기업도시 ▲대전 대덕R&D특구 ▲충남 아산 황해경제자유구역 ▲광주·전남 진곡일반산업단지 등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정부는 당초 6월 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지자체들의 경합이 치열하자 이를 7월로 늦췄고, 7월말에는 또다시 이를 8월 중순으로 연기하는 등 지자체들의 로비와 반발에 부딪혀 두 차례나 선정을 연기했으며, 선정 지역도 두 군데로 늘리는 갈지자 행보를 거듭해왔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 계획은 참여정권 시절이던 지난 2005년 8월 국무조정실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방침을 결정하면서 시작된 대형프로젝트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2013-2037년)의 기대효과는 의료산업 45조원, 여타산업 파급효과 37조2천억원 등 생산증가 82조2천억원, 고용창출 38만2천명에 달한다고 정부는 밝히고 있다. 하지만 한정된 예산을 두 지역으로 나눔으로써 당초 예상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충분히 보완대책 필요하며 추가대안 역시 중요해졌다. 복수선정된것은 마땅히 선정될수있는 지역이 많지않았다는점을 나는 뒤늦게 알게되었다. 나 역시 첨복단지는 전혀 몰랐다. 알지못했다. 서명은 한적이 없고 고향은 대전이지만 서울 역시 탈락했다는 소식 들었다. 안타깝지만 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 승복해야한다면 승복해야된다. 정부가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이번결정은 구체적인 점수에 의해서 결단내렸던것으로 비춰진다. 탈락한 지자체는 승복하고 성공한 지자체와 협력해야한다. 또 내년 차기대전시장은 누가 되는것에 따라서 국책사업 유치될수있을것이다. 그리고 대전시는 모든역량을 집중했다지만 모르는 사람도 많다. 전혀알지못하는 사안과 역량집중했다며 말하는것은 자화자찬이지 옳은이야기가 아니다. 스스로 그림그리며 스스로 칭찬하는일 없어야된다. 앞으로 정부는 보완대책 필요하며 추가대안 역시 중요해졌다. 나름대로 합리적방향으로 개선한뒤 실패한 지자체를 설득하는게 좋겠다. 나는 대전시민이지만 이번첨복단지는 잘알지 못했다. 그전에도 자기부상열차 로봇랜드는 대전시의 판단이지 대전시민 과반의 판단은 아니라는점을 생각해봤다. 모두 삼세판으로 삼진아웃이다. 단체장은 독선적이면 안된다. 대덕특구는 지금 수많은 정규인력과 비정규인력이 감원되거나 퇴직했다. 감원한파 퇴직으로 고생하는데 사안에 따라 협조는 어려웠다. 나는 첨복단지를 모른다. 뒤늦게 내용알았지만 그전 로봇랜드 자기부상열차도 잘몰랐었다. 행정단체장 초선이나 대덕특구의 상황 잘알지못한것으로 판단된다. 지금 대덕특구는 새롭게 채용되고있다. 신규채용하는중이다. 채용정보나 정부출연연구기관 사이트를 통해서 물론 도시철도에서도 채용정보를 볼수있을것이다. 공공기업 인턴출신으로 되는 개인적생각이라면 먼저 채용부터 제대로해서 남여가 대전에서 안정적인 진출기회 성취 성장하는 도약으로 대안 제시되었으면 좋겠다. 대전시청은 현재의 실정에 맞게 전부 잘하지는 못했다. 다른지자체 역시 충격은 아주 크다.
대구는 수십년간 마이 무거따 아이가? 니들이 씨부리는 좌파 정권 10년 동안 설령 못 쳐먹었다 하더라도, 니들은 그 전 수십년간 배가 터지도록 쳐먹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가장 많은 혜택을 본 작자들이 뭐???? 배가 고프다고????????????? ㅋㅋㅋㅋㅋ 같은 국민이라는 게 쪽팔릴 뿐이다!!!!!!!!!!!!!!!!!
대구 충청이 쪼개갖기 했다고? '1곳 선정 원칙' 묵살하고 2곳 선정. 정치적 배려 후폭풍 예고 이 제목과 기사를 보면 대구와 오송 중 정치적 배려로 선정 되었네...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대구를 비난하는 댓글이 넘쳐나는데 오늘 선정 심사 결과다 A등급 대구 B등급 오송,원주,광교 대구가 1등이었다!! 오송은 3개 도시에서 국토균형발전이란 명분으로 선정되었다.. 이 내용을 뷰스앤뉴스는 빼먹고 앞도 뒤도 없이 정치적 배려라고 기사 뽑아 자극적 제목만 강조하니 뷰스앤뉴스...그러고도 조중동의 신뢰도 비난할 자격이 있나? 노무현 대통령때....대통령의 얘기 취지 진심을 가려놓고 자극적 제목으로 보도한 조중동이나 뷰스앤뉴스나 뭐가 다른가? 이번만이 아니다. 적극적인 발로 뛰는 기사는 보기 어렵고 다른 언론에 보도된 기사를 기자의 개인적,주관적 의견을 첨가해서 패닉에 빠졌다니 이런 설명과 함께 기사 작성하는거 이제 그만둬야 하지 않나? 물론 발행인의 식견과 견해...정말 존중한다. 하지만 뉴스라면.....객관적 시각,당신들의 기사...이제 나와야 할때다
1등인 대구가 1등이 아니면 그럼 뭐냐구? 대구 외의 나머지 도시들은 다 B등급이다...대구 혼자만 A등급인데 .... 왜 오송까지 해야 한다고 하냐구?? 오송은 B등급이고 그것도 원주 , 오송, 광교 였다... 여기서 국토 균형 발전이란 논리로 오송이 B등급인데도 선정되었다... 이런 내용 뷰스앤뉴스는 보도 하기나 했나? 제목만 나눠먹기라고 말하니... 뷰스앤뉴스..... 시의적절한 기사 보고 있지만 어떨때 보면 앞 뒤 없이 그냥 자극적 제목만 뽑아서 기사 만드는 모습 그거 버려야 한다... 예전 노무현 대통령 말 앞 뒤 다 잘라 버리고 보도하는 조중동이랑 뭐가 다른가?
음모론???? 대구가 피해자다...지난10년동안도 이번에도 기사 검색이나 해보고 글 좀 올려라! 지난 10년간 대구 경북에 국책사업 경주 방폐장(그것도 전라도에서 안한다고 해서 이거라도 하자고 경주 사람들이 힘을 합쳤다) 외에 뭐가 있었나? 태권도 공원 경주에서 할려다가 못햇다...그럼 이것도 음모인가? 객관적 심사에서 대구 혼자난 A등급인데도 오송이 + 선정된 객관적 사실을 보라구!!!! 대구는 광주와도 협약을 맺었고 일본 의료특구와도 협약 외국 제약사와도 협약을 맺었다....다른 지역에서 이런 노력이라도 했었나? MB 반대인 사람이지만 뷰스앤뉴스도 객관적이지 못하고 댓글 다는 사람들도 객관적이지 못하네
고담 흉노놈들이 개소리 하네 흉노 일본군의 고장 고담 대구놈들이 더위를 쳐먹더니 개소리를 하고 자빠졌구나 원래 원주가 유력하던것을 흉노의 고장 대구로 억지로 밀어넣으려 하니까 a등급을 준거다. 흉노와 만주군의 고장 대구에 a등급 준거 자체가 불공정한거란 말이다. 그래야 충청도에 인심도 쓰는 생색 낼수 있거든. "원래는 대구 단독인데 충청도 끼워 주는거"라고. 흉쌍도 흉고담 놈들은 양심이라는게 있냐? 양심이 아니라 흉심이 있겠지 흉노족들아 아차 한국어로 쓰니 흉노 놈들 못알아 먹을려나? 미안하다. 내가 일본어도 모르고 고대 흉노말도 모른다. 가까운 아는 사람한테 번역 부탁해봐라.
mb 반대지만....이번 기사는 편향적이다. 심사에서 대구만 A등급이고 충북 오송은 B등급이라는 사실은 왜 설명이 없는지? 대구에 종합병원,의과대등의 기반시설과 광주와의 협약,외국 제약업체와 협약을 한 사실에 대한 설명은 없는지? 대구가 A등급으로 단독 유치 해야 하는데도 공동 선정이 된 피해자입니다.. 뭘 알고 얘기들 하세요
김혜영기자님 후폭풍 취재는 원주로 오세요. 인사치레 생락하고 간단히 말씀드리면. 요즘 우리나라 성장산업으로 떠오른 의료기기 산업은 30년전 연세대 원주분교(당시)에 원주의대를 만들면서 의대만 할수없음으로 보건과학대학도 함께 설립하여 의용전자공학부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학과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첨단 의료기기 생산 사업을 이끈 원동력이 되었고 혀재 연세대 의공학부 출신들이 우리나라 각급대학의 교수요원으로 퍼져나가면서 의료전자기기 산업이 요즘 떠오르고 있는것입니다. 그리하여 의료기기 산업은 정부가 주도하여 일으킨것이 아니라 연세대 분교의 위상 극복을 위하여 의공학부 교수들이 남몰래 뿌린 열과 성의 산물이며 관의 지원없이 성공사례로 나타나자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이거 되겠구나 하여 지원을 하네 하면서 끼어들어 광을 팔면서 수조원의 사업으로 커진것입니다. 따라서 이는 정말 관의 지원없이 일으킨 소중한 성공사례이며 또 앞으로 우리나라 산업의 발전방향과도 맞는 산업입니다. 때문에 이 산업은 정말 스스로 노력하여 발전시킨 지역에 배정하여 더 낳은 원동력을 얻어야 함이 마땅합니다. 내가 원주사람이어서가 그런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초창기 원주의료기기 산업을 일으킬때 연세대 원주분교 의공학부 교수들은 정말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시청 도청으로 부터 괄세도 많이 받고 힘들게 발전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기기 생산업체의 6-70%가 원주라는 소도시에 자리잡고 있는 이유입니다. 연세대 원주분교와의 기술 협력 때문에 원주에서 대부분 창업한 회사들로 현재 많은 수출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원주시는 낙동강 뭐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정치가 좋다 하지만 이런일에 정부가 끼어들어 정말 남몰래 고생한 기술진의 의욕을 꺽어 노아야 하는지? 한마디로 중앙부처의 고등고시 출신 공무원들. 머리는 좋아 시험은 잘볼지 모르지만 이런 창의성 산업으 최초 유공자는 무시하고 자기가 한것처럼 광파는 재주만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무엇인가 실적은 내야하겠고 새로운 아이디어는 내야 하는데 그런 머리는 없으니 이런 결과가 나온게 아닌가?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런 사정을 관련공무원들도 알것입니다. 왜냐하면 머리좋은 분들이 모를리가 없지요. 정치가 끼어든것도 알거구요. 그런데 정치에 휘둘러 그리 됐다고 핑게 댈지 모르지만 공직을 걸고 바른말 하는 고등고시 출신이 하나도 없는거 같아 실망이 큽니다. 김혜영 기자님, 후폭풍 취재 원주로 오세요. 그런데 아마도 기대만큼 원주에선 후폭풍 현상이 겉으로 안 나타날겁니다. 그저 그런가부다 하는 체념 때문에. 강원도 사람들의 그 소극성이랄까 그런거 말입니다. 그래도 한번 취재 오세요. 후폭풍은 아닐지라도 나라가 올바로 가야할 방향만은 감지할수 있을 터이니까 말입니다. 참 나라꼴이 말이 아닙니다. 김기자님 꼭 와보세요.
그나저나, 대구경북 신서는 또 어디야? 경북인인 나도 모르는 데구만~ ㅡㅡ^ 기존에 있는 지역도 죄다 스러져가는 판국에... 어디다가 또 삽질을 하려한단 말인가? 돌아도 한~참 돌았구만! 더군다나, 도청까지 이전한다면서... 그 많은 돈을 죄다 그런 쪽에만 투자할 건가? 이런 우라질~ 썅... ㅡㅡ^
나도 경상도인이지만, 이런 걸 정치적 이해득실과 편익을 위해 나누다니... 내가 알기론, 충북도에는 딴나라당국회의원이 거의 없는 걸로 아는데... 지들이 그렇게나 주구장창 외쳐대던 원칙은 어디가고 눈치보기와, 지들 정치적 이해득실만 따지고서 이런 거대 국책사업을 선정한다는 말인가? 진짜... 딴나라당 쥐색끼들과 정부내 쥐색끼들을 죄다 몰살을 시켜야지...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