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유로파리그서 풀럼 복귀 첫 골 신고
베트라전 후반 교체투입후 4분만에 쐐기골 터뜨려
설기현이 풀럼으로 복귀한 이후 첫 골을 성공시켰다.
설기현은 31일(한국시각)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FK 베트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구 UEFA컵) 예선 3라운드 1차전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설기현이 풀럼의 유니폼을 입고 골을 터뜨린 것은 지난해 8월 17일 헐 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골을 터트린 이후 무려 11개월 만이다.
풀럼은 이날 전반 44분 바비 자모라가 선제골을 성공시킨 데 이어 후반 12분 자모라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대니 머피가 침착하게 성공시켰고, 이후 후반 36분 클린트 뎀시와 교체 투입된 설기현이 교체 투입된지 4분만에 페널티 지역 부근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쐐기골을 뽑아내 3-0 완승을 거뒀다.
설기현은 최근 프리시즌 매치 5경기에 모두 출장해 도움 1개를 기록, 로이 호지슨 감독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낸 데 이어 유로파리그라는 중요한 대회에서까지 골을 터뜨림으로써 주전 경쟁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설기현은 31일(한국시각)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FK 베트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구 UEFA컵) 예선 3라운드 1차전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설기현이 풀럼의 유니폼을 입고 골을 터뜨린 것은 지난해 8월 17일 헐 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골을 터트린 이후 무려 11개월 만이다.
풀럼은 이날 전반 44분 바비 자모라가 선제골을 성공시킨 데 이어 후반 12분 자모라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대니 머피가 침착하게 성공시켰고, 이후 후반 36분 클린트 뎀시와 교체 투입된 설기현이 교체 투입된지 4분만에 페널티 지역 부근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쐐기골을 뽑아내 3-0 완승을 거뒀다.
설기현은 최근 프리시즌 매치 5경기에 모두 출장해 도움 1개를 기록, 로이 호지슨 감독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낸 데 이어 유로파리그라는 중요한 대회에서까지 골을 터뜨림으로써 주전 경쟁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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