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김연아 200점 돌파, 올시즌 최고의 순간"
<아이스네트워크>, ‘2008∼2009 시즌의 순간 10선'을 발표
김연아가 여자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200점을 돌파하며 생애 첫 세계선수권을 제패한 장면이 미국의 피겨스케이팅 전문사이트 <아이스네트워크>가 선정한 시즌 최고의 순간으로 선정됐다.
<아이스네트워크>는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08∼2009 시즌의 순간 10선'을 발표하며 김연아가 지난 3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끝난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총점 207.71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장면을 1위로 올렸다.
<아이스네트워크>는 당시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태극기를 양 손에 쥔 김연아의 사진을 게재하며 "여자싱글에서 200점을 돌파한 것은 세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는 지적했다.
아사다 마오(일본)가 지난해 12월 고양시에서 열린 ISU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한 장면은 3위에 올랐고, 안도 미키(일본)가 오랜 부진을 털고 2009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부활한 장면이 4위에 올랐다.
<아이스네트워크>는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08∼2009 시즌의 순간 10선'을 발표하며 김연아가 지난 3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끝난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총점 207.71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장면을 1위로 올렸다.
<아이스네트워크>는 당시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태극기를 양 손에 쥔 김연아의 사진을 게재하며 "여자싱글에서 200점을 돌파한 것은 세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는 지적했다.
아사다 마오(일본)가 지난해 12월 고양시에서 열린 ISU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한 장면은 3위에 올랐고, 안도 미키(일본)가 오랜 부진을 털고 2009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부활한 장면이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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