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북한, 핵실험 이어 단거리미사일도 발사
단거리미사일 발사는 한국에 대한 경고?
북한이 25일 기습적 2차 핵실험에 이어 단거리 미사일도 발사했다.
사정거리가 짧은 단거리 미사일 발사는 한국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어, 한반도 긴장이 급속 고조되는 분위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은 25일 낮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지대공 단거리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한 외교소식통이 밝혔다.
소식통은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사거리 130km의 지대공 단거리 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으로 관측됐다"면서 "한미 정보당국이 이를 정밀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날 낮 12시8분께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징후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주 함경북도 김책시 연안 약 130km 해역을 이달 30일까지 항해금지구역으로 선포해 단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예견돼 왔다.
사정거리가 짧은 단거리 미사일 발사는 한국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어, 한반도 긴장이 급속 고조되는 분위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은 25일 낮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지대공 단거리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한 외교소식통이 밝혔다.
소식통은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사거리 130km의 지대공 단거리 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으로 관측됐다"면서 "한미 정보당국이 이를 정밀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날 낮 12시8분께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징후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주 함경북도 김책시 연안 약 130km 해역을 이달 30일까지 항해금지구역으로 선포해 단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예견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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