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벼랑끝에서 떨어지는 건 북한정권일 것"
통신선 차단 및 개성공단 통행 중단 맹비난
한나라당이 9일 북한의 군 통신선 차단 및 개성공단 통행 중단 조치에 대해 "북한이 극단적 협박술책인 벼랑 끝 전술로 스스로 ‘벼랑 끝’에 섰다"며 맹비난했다.
윤상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난한 뒤, "그 벼랑에서 중심을 잃으면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것은 다름 아닌 북한정권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벼랑에서 뛰어내릴지, 물러설지는 북한 스스로 정할 수밖에 없다"며 "그러나 발을 헛디디는 잘못은 범하지 말라. 산속에서 길을 잃으면 물길을 찾아가야지, 벼랑 끝에 서서 소리 지른다고 살아날 길이 보이는 것이 아니다"라며 거듭 북한을 비난했다.
윤상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난한 뒤, "그 벼랑에서 중심을 잃으면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것은 다름 아닌 북한정권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벼랑에서 뛰어내릴지, 물러설지는 북한 스스로 정할 수밖에 없다"며 "그러나 발을 헛디디는 잘못은 범하지 말라. 산속에서 길을 잃으면 물길을 찾아가야지, 벼랑 끝에 서서 소리 지른다고 살아날 길이 보이는 것이 아니다"라며 거듭 북한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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