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대형 갈비집들, 미국산 갈비 판매 개시
다른 외국산 갈비보다 25% 할인, 본격 유통 신호탄
경기도 수원시 갈비전문 음식점 9곳은 5일부터 7일까지 미국산 갈비를 다른 외국산 갈비에 비해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수원 왕갈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1인분 450g 기준 생갈비 2만5천원, 양념갈비 2만3천원으로 2003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 이전 수준이라고 업소 측은 설명했다.
수원 생갈비는 간장이나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소금으로 간을 하고 갈빗대가 15㎝로 다른 갈비에 비해 큰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음식점은 명성갈비(인계동), 본수원 병점점(진안동), 본집갈비(원천동), 부국가든(정자동), 삼풍가든(이목동), 송풍가든(송죽동), 천둥소리(오전동), 화청갈비(인계동), 화홍문(연무동) 등 9곳이다.
행사에는 신성유통㈜, ㈜코스카 등 수입육 공급업체들도 참여한다.
본집갈비 한상목 대표는 "미국산 갈비 수입을 계기로 합리적인 가격에 수원왕갈비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의 오랜 음식문화인 수원갈비의 전성시대가 다시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1인분 450g 기준 생갈비 2만5천원, 양념갈비 2만3천원으로 2003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 이전 수준이라고 업소 측은 설명했다.
수원 생갈비는 간장이나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소금으로 간을 하고 갈빗대가 15㎝로 다른 갈비에 비해 큰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음식점은 명성갈비(인계동), 본수원 병점점(진안동), 본집갈비(원천동), 부국가든(정자동), 삼풍가든(이목동), 송풍가든(송죽동), 천둥소리(오전동), 화청갈비(인계동), 화홍문(연무동) 등 9곳이다.
행사에는 신성유통㈜, ㈜코스카 등 수입육 공급업체들도 참여한다.
본집갈비 한상목 대표는 "미국산 갈비 수입을 계기로 합리적인 가격에 수원왕갈비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의 오랜 음식문화인 수원갈비의 전성시대가 다시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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