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4당, 범불교도대회 지지 참석
"범불교도대회는 촛불집회의 연장"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4당은 27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개최되는 범불교도대회에 지지를 표시하며 동참했다.
민주당은 이 날 대회에 강창일, 김상희, 박선숙, 최문순 의원 등 국회 불자모임인 정각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참석했다.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 날 대회에 참석하려 했지만 당내 민주정책연구원 출범식 참석 관계로 불참했다.
민노당에서는 강기갑 대표, 진보신당에서는 심상정, 노회찬 공동 대표가 참석했다.
박승흡 민노당 대변인은 이 날 논평을 통해 "범불교도 대회는 촛불집회의 연장"이라며 "오늘 범불교도 대회는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한 이래 국민통합 정치가 아닌 분열과 갈등을 증폭시켰던 국정운영의 결과물"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명박 정부 들어서서 고소영으로 대변되는 종교편향의 정치가 그 극단으로 치달았다"며 "일반국민의 상식에서 벗어난 막가파식 독단의 정치가 초래한 자업자득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민노당은 불교도대회 참석 직후 이 날 오후 6시 종로 조계사 앞에서 진행될 '공안탄압 어청수 경질 규탄대회'에도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 날 대회에 강창일, 김상희, 박선숙, 최문순 의원 등 국회 불자모임인 정각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참석했다.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 날 대회에 참석하려 했지만 당내 민주정책연구원 출범식 참석 관계로 불참했다.
민노당에서는 강기갑 대표, 진보신당에서는 심상정, 노회찬 공동 대표가 참석했다.
박승흡 민노당 대변인은 이 날 논평을 통해 "범불교도 대회는 촛불집회의 연장"이라며 "오늘 범불교도 대회는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한 이래 국민통합 정치가 아닌 분열과 갈등을 증폭시켰던 국정운영의 결과물"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명박 정부 들어서서 고소영으로 대변되는 종교편향의 정치가 그 극단으로 치달았다"며 "일반국민의 상식에서 벗어난 막가파식 독단의 정치가 초래한 자업자득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민노당은 불교도대회 참석 직후 이 날 오후 6시 종로 조계사 앞에서 진행될 '공안탄압 어청수 경질 규탄대회'에도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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