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불교도대회, 평온하게 끝나기를"
"어청수 경질 문제는 공개하기 힘들어"
박희태 대표는 27일 "좌우간 오늘 행사는 아주 평온하게 끝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이 날 범불교도대회에 대해 긴장감을 나타냈다.
박 대표는 이 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불교계에서 요구하는 것을 다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희들도 그것을 가지고 참 고심을 하고 했다"며 "우선 네 가지 요구를 하고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또 법과 제도를 고쳐서 다시는 종교편향적인 그런 일이 안 일어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청수 경찰청장의 경질 문제에 대해선 "그것을 내가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기가 어렵다. 그렇게 이해해 달라"고 더이상의 언급을 피했다.
박 대표는 한편 김문수 지사에 대한 자신의 공개 경고에 대해선 "김문수 지사가 수도권 규제 완화를 주장하는 데 쓴 용어 자체가 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말한 것 뿐"이라며 "김 지사가 자기 지역발전을 시키기 위해서 중앙정부에다 주장하고 건의하는 것은 김 지사의 본연의 임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얼마나) 김 지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인데..."라며 더이상 파문 확산을 원치 않음을 드러냈다.
박 대표는 이 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불교계에서 요구하는 것을 다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희들도 그것을 가지고 참 고심을 하고 했다"며 "우선 네 가지 요구를 하고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또 법과 제도를 고쳐서 다시는 종교편향적인 그런 일이 안 일어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청수 경찰청장의 경질 문제에 대해선 "그것을 내가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기가 어렵다. 그렇게 이해해 달라"고 더이상의 언급을 피했다.
박 대표는 한편 김문수 지사에 대한 자신의 공개 경고에 대해선 "김문수 지사가 수도권 규제 완화를 주장하는 데 쓴 용어 자체가 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말한 것 뿐"이라며 "김 지사가 자기 지역발전을 시키기 위해서 중앙정부에다 주장하고 건의하는 것은 김 지사의 본연의 임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얼마나) 김 지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인데..."라며 더이상 파문 확산을 원치 않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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