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감독 "박지성 골, 아주 좋은 골이었다"
"지성의 골이 정람로 풀럼을 죽였다" 격찬
335일 만에 터진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부활 포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즐거운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
퍼거슨 감독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07-200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풀럼과 원정 경기에서 오언 하그리브스의 결승골과 박지성의 추가골, 상대 자책골을 합쳐 3-0 대승을 거둔 뒤 "지성의 골이 정말로 풀럼을 죽였다(Ji-sung's goal killed them really)"고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퍼거슨 감독은 맨유티비(MUTV)와 인터뷰에서 박지성의 득점에 대해 "아주 좋은 골이었다. 거의 1년 만에 터트린 골이어서 나 역시 기분이 좋다"고 만족스런 웃음을 지었다.
그는 이어 "오늘 승리에서 기뻤던 것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루니에게 휴식할 시간을 줄 수 있었던 것"이라며 "선발로 나선 선수들이 정말로 열심히 뛰어줬고 승리에 대한 열망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퍼거슨 감독은 5일 새벽에 치러질 올랭피크 리옹과 2007-200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에 대비해 호날두와 루니를 벤치에 앉힌 뒤 최근 두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던 박지성과 함께 나니를 측면 날개로 기용하는 '로테이션 용병술'을 펼쳤고, 선수들은 대승으로 화답했다.
특히 이날 승리로 맨유(승점 64)는 아스널(승점 65)과 승점 차를 좁힌 것에 대해선 "최근 선두 싸움이 시소 게임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아스널과 승점이 5점차까지 차이가 벌어졌었지만 이제 1점으로 줄었다. 골득실에서는 우리가 7점이나 앞선다"고 역전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퍼거슨 감독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07-200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풀럼과 원정 경기에서 오언 하그리브스의 결승골과 박지성의 추가골, 상대 자책골을 합쳐 3-0 대승을 거둔 뒤 "지성의 골이 정말로 풀럼을 죽였다(Ji-sung's goal killed them really)"고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퍼거슨 감독은 맨유티비(MUTV)와 인터뷰에서 박지성의 득점에 대해 "아주 좋은 골이었다. 거의 1년 만에 터트린 골이어서 나 역시 기분이 좋다"고 만족스런 웃음을 지었다.
그는 이어 "오늘 승리에서 기뻤던 것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루니에게 휴식할 시간을 줄 수 있었던 것"이라며 "선발로 나선 선수들이 정말로 열심히 뛰어줬고 승리에 대한 열망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퍼거슨 감독은 5일 새벽에 치러질 올랭피크 리옹과 2007-200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에 대비해 호날두와 루니를 벤치에 앉힌 뒤 최근 두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던 박지성과 함께 나니를 측면 날개로 기용하는 '로테이션 용병술'을 펼쳤고, 선수들은 대승으로 화답했다.
특히 이날 승리로 맨유(승점 64)는 아스널(승점 65)과 승점 차를 좁힌 것에 대해선 "최근 선두 싸움이 시소 게임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아스널과 승점이 5점차까지 차이가 벌어졌었지만 이제 1점으로 줄었다. 골득실에서는 우리가 7점이나 앞선다"고 역전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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