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김기동, 꿈의 '500경기 출장' 도전
현재 426경기 출전 기록중. 포항과 2년간 재계약에 합의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의 미드필더 '철인' 김기동이 포항에서 필드플레이어로서 전인미답의 500경기 출장기록의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포항은 24일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획득한 김기동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프로 18년차를 맞은 김기동은 프로통산 426경기(28득점 31도움) 출장을 기록, 한국 프로축구 사상 필드플레이어 최다출장 기록을 보유중인 베테랑 미드필더로서 지난 2007 시즌에는 36경기(1골 4도움)에 출전, 포항의 15년만의 K리그 챔피언 등극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
포항은 김기동과 함께 기존 멤버 황지수, 새로 가세한 권집, 김재성 등으로 미드필더진을 강화해 올 시즌 K리그 및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김기동은 "포항과 재계약하게 돼 기쁘다. 올해는 K리그를 넘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항 잔류 소감을 밝혔다.
김기동이 스스로 목표로 삼고 있는 500경기 출장기록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 500경기 출장기록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2년간 큰 부상 없이 꾸준히 출전해야할 뿐 아니라 이번 계약기간 만료 이후 포항과 재계약하거나 K리그 내의 다른 팀으로 이적해 6개월 이상 꾸준히 활약해야 달성할 수 있다. 2년 후면 김기동은 만 38세가 된다.
포항은 24일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획득한 김기동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프로 18년차를 맞은 김기동은 프로통산 426경기(28득점 31도움) 출장을 기록, 한국 프로축구 사상 필드플레이어 최다출장 기록을 보유중인 베테랑 미드필더로서 지난 2007 시즌에는 36경기(1골 4도움)에 출전, 포항의 15년만의 K리그 챔피언 등극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
포항은 김기동과 함께 기존 멤버 황지수, 새로 가세한 권집, 김재성 등으로 미드필더진을 강화해 올 시즌 K리그 및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김기동은 "포항과 재계약하게 돼 기쁘다. 올해는 K리그를 넘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항 잔류 소감을 밝혔다.
김기동이 스스로 목표로 삼고 있는 500경기 출장기록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 500경기 출장기록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2년간 큰 부상 없이 꾸준히 출전해야할 뿐 아니라 이번 계약기간 만료 이후 포항과 재계약하거나 K리그 내의 다른 팀으로 이적해 6개월 이상 꾸준히 활약해야 달성할 수 있다. 2년 후면 김기동은 만 38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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