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르 울리에, 한국대표팀 감독 고사
프랑스 축구협회와 가족반대. 축구협회 '닭 쫓던 개' 신세
차기 한국대표팀 감독 1순위 후보로 손꼽혔던 프랑스축구협회 제라르 울리에 기술이사가 대한축구협회의 감독직 제안을 끝내 고사했다.
축구협회는 6일 오후"울리에 감독과 최종협상을 벌인 결과 프랑스축구협회와 가족의 반대로 계약 성사 직전에 무산됐다"며 "기술위원회가 협상 결렬에 대비해 준비한 매뉴얼에 따라 후속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국 <BBC> 등 복수의 잉글랜드 언론들이 보도한 울리에의 한국행 거부입장표명 보도가 사실로 드러난 셈.
차기 한국 대표팀 감독 2순위 후보였던 믹 매카시 감독(울버햄튼)이 일찌감치 현 소속팀 잔류입장을 표명한데 이어 울리에마저 한국 대표팀 감독직 제의를 거부함에 따라 울리에와 매카시로 후보군을 압축한 사실을 공개하고 금주내 신임 감독 선임을 자신해왔던 축구협회는 일각의 우려대로 '닭 쫓던 개' 신세가 됐으며, 감독선임 작업은 또 다시 원점에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축구협회는 6일 오후"울리에 감독과 최종협상을 벌인 결과 프랑스축구협회와 가족의 반대로 계약 성사 직전에 무산됐다"며 "기술위원회가 협상 결렬에 대비해 준비한 매뉴얼에 따라 후속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국 <BBC> 등 복수의 잉글랜드 언론들이 보도한 울리에의 한국행 거부입장표명 보도가 사실로 드러난 셈.
차기 한국 대표팀 감독 2순위 후보였던 믹 매카시 감독(울버햄튼)이 일찌감치 현 소속팀 잔류입장을 표명한데 이어 울리에마저 한국 대표팀 감독직 제의를 거부함에 따라 울리에와 매카시로 후보군을 압축한 사실을 공개하고 금주내 신임 감독 선임을 자신해왔던 축구협회는 일각의 우려대로 '닭 쫓던 개' 신세가 됐으며, 감독선임 작업은 또 다시 원점에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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