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아스 감독, 연봉 3억원에 포항과 재계약할듯
K리그 대표적 공격축구 신봉자. 부임 3년만에 K리그 챔피언 등극 눈앞
올시즌 프로축구 정규리그 5위팀 포항스틸러스를 챔피언결전까지 이끌고,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도 성남일화에 완승을 거두며 챔피언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는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독이 포항과 재계약 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칸>은 10일 "포항구단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가 '포항과 파리아스 감독이 재계약에는 합의했고, 현재 연봉과 계약 기간 등을 놓고 대화 중인데 별다른 걸림돌이 없어보인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에 다르면 파리아스 감독의 내년 시즌 연봉은 올시즌보다 50%가 인상된 연봉 3억원 수준이 될것으로 보이며, 현재 계약기간 2년(구단 측)과 3년(파리아스 측)을 놓고 논의 중이다.
김현식 포항사장은 이미 지난 4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포항이 성남에 3-1로 승리한 직후 인터뷰에서 파리아스 감독과의 재계약방침을 공개적으로 천명한바 있다.
김사장의 재계약방침 천명에도 불구하고 파리아스 감독은 포항과의 재계약을 포함한 내년 시즌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언급을 피해왔고, 한때 거론되던 한국 대표팀 감독직에 대해서도 관심없다는 반응을 보여 올시즌을 끝으로 한국을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아왔다.
결국 파리아스 감독과 포항이 재계약에 합의함에 따라 파리아스 감독과 포항의 화끈한 공격축구는 내년에도 K리그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로 우승이 유력한 상황인 포항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과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스포츠칸>은 10일 "포항구단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가 '포항과 파리아스 감독이 재계약에는 합의했고, 현재 연봉과 계약 기간 등을 놓고 대화 중인데 별다른 걸림돌이 없어보인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에 다르면 파리아스 감독의 내년 시즌 연봉은 올시즌보다 50%가 인상된 연봉 3억원 수준이 될것으로 보이며, 현재 계약기간 2년(구단 측)과 3년(파리아스 측)을 놓고 논의 중이다.
김현식 포항사장은 이미 지난 4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포항이 성남에 3-1로 승리한 직후 인터뷰에서 파리아스 감독과의 재계약방침을 공개적으로 천명한바 있다.
김사장의 재계약방침 천명에도 불구하고 파리아스 감독은 포항과의 재계약을 포함한 내년 시즌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언급을 피해왔고, 한때 거론되던 한국 대표팀 감독직에 대해서도 관심없다는 반응을 보여 올시즌을 끝으로 한국을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아왔다.
결국 파리아스 감독과 포항이 재계약에 합의함에 따라 파리아스 감독과 포항의 화끈한 공격축구는 내년에도 K리그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로 우승이 유력한 상황인 포항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과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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