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 "통일의 날 결코 멀지 않았다"
"분열주의 세력 책동은 일시적 난관에 불과"
북한 노동신문은 6일 "불신과 대결의 낡은 시대는 겨레의 버림과 배격 속에 이미 지나갔다"며 통일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신문은 이날 '조국통일은 시대와 역사의 부름'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민족의 단합은 전민족적 범위에서 확고히 실현돼 가고 있으며 북남관계도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북남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로 확대, 발전시켜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게 될 사변적 현실을 목격하면서 우리 민족은 조국 통일의 날이 결코 멀지 않았다는 신심과 낙관을 가다듬고 있다"고 전했지만 '사변적 현실'이 남북 정상 간 회담이나 선언 발표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신문은 아울러 "더 이상 민족분열의 고통을 지속시킬 수 없다"면서 "분열이 이제 더 지속되면 그것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한 핏줄을 이어온 단일 민족을 영영 둘로 갈라놓는 통탄할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노동신문은 "안팎의 분열주의 세력의 책동으로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 의연히 시련이 가로놓여 있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곡절과 난관에 불과하다"며 "우리 겨레가 다시 하나로 되는 것은 민족사의 필연적 추이"라고 덧붙였다.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신문은 이날 '조국통일은 시대와 역사의 부름'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민족의 단합은 전민족적 범위에서 확고히 실현돼 가고 있으며 북남관계도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북남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로 확대, 발전시켜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게 될 사변적 현실을 목격하면서 우리 민족은 조국 통일의 날이 결코 멀지 않았다는 신심과 낙관을 가다듬고 있다"고 전했지만 '사변적 현실'이 남북 정상 간 회담이나 선언 발표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신문은 아울러 "더 이상 민족분열의 고통을 지속시킬 수 없다"면서 "분열이 이제 더 지속되면 그것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한 핏줄을 이어온 단일 민족을 영영 둘로 갈라놓는 통탄할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노동신문은 "안팎의 분열주의 세력의 책동으로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 의연히 시련이 가로놓여 있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곡절과 난관에 불과하다"며 "우리 겨레가 다시 하나로 되는 것은 민족사의 필연적 추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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