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선발대 35명 오늘 방북
이관세 차관 단장으로 의전.경호.통신.보도 실무자 육로방북
다음달 2~4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1차 선발대가 18일 방북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관세 통일부 차관을 단장으로 의전, 경호, 통신, 보도 분야 실무자 35명으로 구성된 선발대는 이날 오전 7시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북하며 북측 구간에서는 북측 차량을 이용할 예정이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육로 방북에 대비, 예상되는 동선을 직접 운행해 도로의 안전상태 등을 미리 점검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차량과 운전요원 1명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청와대를 출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선발대와 합류한다.
선발대는 평양에서 3박4일간 머물면서 그동안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해온 내용을 토대로 현장 답사를 거쳐 ▲대표단 세부 체류일정 ▲숙소 ▲회담장 ▲참관지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1차 선발대는 21일 귀환하며 윤정원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2차 선발대가 오는 27일 방북, 다음달 1일까지 미진한 부분을 최종 조율한 뒤 정상회담 본대와 합류할 예정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관세 통일부 차관을 단장으로 의전, 경호, 통신, 보도 분야 실무자 35명으로 구성된 선발대는 이날 오전 7시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북하며 북측 구간에서는 북측 차량을 이용할 예정이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육로 방북에 대비, 예상되는 동선을 직접 운행해 도로의 안전상태 등을 미리 점검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차량과 운전요원 1명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청와대를 출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선발대와 합류한다.
선발대는 평양에서 3박4일간 머물면서 그동안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해온 내용을 토대로 현장 답사를 거쳐 ▲대표단 세부 체류일정 ▲숙소 ▲회담장 ▲참관지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1차 선발대는 21일 귀환하며 윤정원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2차 선발대가 오는 27일 방북, 다음달 1일까지 미진한 부분을 최종 조율한 뒤 정상회담 본대와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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