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정상회담 선발대 명단 北에 통보
18일과 27일 방북해 세부 체류일정, 숙소, 회담장 등 협의
통일부는 14일 다음달 2∼4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방북 선발대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오는 18∼21일 방북하는 1차 선발대는 이관세 통일부 차관을 단장으로 최종문 청와대 국장(의전), 최승식 경호본부장(경호), 전병주 부장(통신), 서영교 비서관(보도) 등 청와대 및 통일부 실무관계자 35명으로 구성됐다.
2차 선발대는 오는 27일 방북, 다음달 1일까지 업무를 수행한 후 정상회담 방북대표단 본대와 합류하게 된다.
선발대는 남북이 그동안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해온 내용들을 토대로 현장을 점검하고 미진한 실무문제들을 북측과 협의해 ▲세부 체류일정 ▲숙소 ▲회담장 ▲참관지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당초 오는 25일 선발대를 한차례 파견할 예정이었으나 추석 연휴를 고려, 북측과 협의를 위해 두차례 선발대를 보내기로 했다.
오는 18∼21일 방북하는 1차 선발대는 이관세 통일부 차관을 단장으로 최종문 청와대 국장(의전), 최승식 경호본부장(경호), 전병주 부장(통신), 서영교 비서관(보도) 등 청와대 및 통일부 실무관계자 35명으로 구성됐다.
2차 선발대는 오는 27일 방북, 다음달 1일까지 업무를 수행한 후 정상회담 방북대표단 본대와 합류하게 된다.
선발대는 남북이 그동안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해온 내용들을 토대로 현장을 점검하고 미진한 실무문제들을 북측과 협의해 ▲세부 체류일정 ▲숙소 ▲회담장 ▲참관지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당초 오는 25일 선발대를 한차례 파견할 예정이었으나 추석 연휴를 고려, 북측과 협의를 위해 두차례 선발대를 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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