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주말 아스널전 포지션 변경 가능성
아수-에코토 부상서 복귀, 심봉다 이적사기 혐의로 체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이영표가 팀내 사정에 의해 자신의 주 포지션인 왼쪽 윙백에서 지난 시즌 초반 활약하던 오른쪽 윙백으로 포지션이 변경될 가능성이 생겨났다.
오는 15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있는 토트넘은 지난해 시즌 중반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베느와 아수-에코토가 부상에서 회복,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어 이영표와 또 다시 포지션 경쟁을 펼치게 됐다.
당초 이영표의 포지션 경쟁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던 가레스 베일은 측면 미드필더로 주로 활약하며 이영표와 왼쪽 측면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어 특별한 수비공백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이영표의 포지션 경쟁자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상황이다.
그런데 토트넘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 파스칼 심봉다가 이적을 둘러싼 사기혐의로 이번주 초 경찰에게 체포된 사실이 밝혀져 그 파장이 이영표에게 까지 미칠 가능성이 커졌다.
심봉다가 이번 체포로 인해 장기간 공백을 가질지는 알 수 없으나 당장 이번 주말 아스널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면 토트넘으로서는 그 자리를 메울 대체요원을 내세워야 한다.
우선 현재 베일-이영표로 이어지는 왼쪽 측면라인은 토트넘의 부진한 팀성적(1승1무3패)과는 무관하게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마틴 욜 감독이 이 부분에 변화를 줄 가능성은 적은 편이다.
그러나 아수-에코토가 돌아왔고, 심봉다가 출전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욜 감독으로서는 수비능력과 경험면에서 우수한 이영표를 오른쪽으로 돌리고 아수-에코토와 베일에게 왼쪽 측면을 맡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수-에코토의 복귀와 심봉다의 체포가 이영표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5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있는 토트넘은 지난해 시즌 중반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베느와 아수-에코토가 부상에서 회복,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어 이영표와 또 다시 포지션 경쟁을 펼치게 됐다.
당초 이영표의 포지션 경쟁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던 가레스 베일은 측면 미드필더로 주로 활약하며 이영표와 왼쪽 측면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어 특별한 수비공백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이영표의 포지션 경쟁자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상황이다.
그런데 토트넘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 파스칼 심봉다가 이적을 둘러싼 사기혐의로 이번주 초 경찰에게 체포된 사실이 밝혀져 그 파장이 이영표에게 까지 미칠 가능성이 커졌다.
심봉다가 이번 체포로 인해 장기간 공백을 가질지는 알 수 없으나 당장 이번 주말 아스널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면 토트넘으로서는 그 자리를 메울 대체요원을 내세워야 한다.
우선 현재 베일-이영표로 이어지는 왼쪽 측면라인은 토트넘의 부진한 팀성적(1승1무3패)과는 무관하게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마틴 욜 감독이 이 부분에 변화를 줄 가능성은 적은 편이다.
그러나 아수-에코토가 돌아왔고, 심봉다가 출전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욜 감독으로서는 수비능력과 경험면에서 우수한 이영표를 오른쪽으로 돌리고 아수-에코토와 베일에게 왼쪽 측면을 맡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수-에코토의 복귀와 심봉다의 체포가 이영표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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