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00 여론조사] 이명박 54.5% '독주'
61.7% "靑의 이명박 고소는 잘못된 일"
연말 대선을 100일 앞두고 <조선일보>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54.5%의 지지율로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 8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2위는 대통합민주신당의 손학규 후보(8.2%)였고 3위는 같은 당 정동영 후보(6.4%)가 차지했다. 이어 유시민 후보(3.6%),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3.3%), 이해찬 후보(3.1%), 한명숙 후보(2.5%), 민주당의 조순형 후보(2.3%),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2.2%) 등의 순이었다.
주요 대선 예비 후보 중에서 ‘경제를 잘 발전시킬 후보’와 ‘변화와 개혁을 잘할 후보’를 묻는 질문에서도 이명박 후보가 각각 61.2%와 46.6%로 가장 많이 꼽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청와대가 최근 이명박 후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것에 대해 10명 중 6명이 ‘잘못한 일’(61.7%)이라고 응답했으며 ‘잘한 일’이라는 응답자는 21.3%에 불과했다. 정당 지지율은 한나라당 56.4%, 대통합민주신당 15.8%, 민주노동당 10.4%, 민주당 5.9%, 국민중심당 0.7% 등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서는 ‘잘못하고 있다’ 65.6%, ‘잘하고 있다’ 28.4%였다.
전화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
1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 8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2위는 대통합민주신당의 손학규 후보(8.2%)였고 3위는 같은 당 정동영 후보(6.4%)가 차지했다. 이어 유시민 후보(3.6%),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3.3%), 이해찬 후보(3.1%), 한명숙 후보(2.5%), 민주당의 조순형 후보(2.3%),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2.2%) 등의 순이었다.
주요 대선 예비 후보 중에서 ‘경제를 잘 발전시킬 후보’와 ‘변화와 개혁을 잘할 후보’를 묻는 질문에서도 이명박 후보가 각각 61.2%와 46.6%로 가장 많이 꼽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청와대가 최근 이명박 후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것에 대해 10명 중 6명이 ‘잘못한 일’(61.7%)이라고 응답했으며 ‘잘한 일’이라는 응답자는 21.3%에 불과했다. 정당 지지율은 한나라당 56.4%, 대통합민주신당 15.8%, 민주노동당 10.4%, 민주당 5.9%, 국민중심당 0.7% 등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서는 ‘잘못하고 있다’ 65.6%, ‘잘하고 있다’ 28.4%였다.
전화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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