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후보 5명 “내가 최강의 이명박 대항마"
본경선기호 1 유시민, 2 한명숙, 3 손학규, 4 정동영, 5 이해찬
5일 대통합민주신당 예비경선을 통과한 손학규.한명숙.이해찬.정동영.유시민 후보는 개표 후 소감 발표를 통해 자신이 '이명박 대항마'임을 강조하며 경선 지지를 호소했다.
손학규 후보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개표 발표 후 소감을 통해 “반드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이겨서 이땅의 미래를 환하게 밝히고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 공동 번영하고 통일의 기반을 이루는 일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반드시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명숙 후보는 “이번 대선은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이명박과 안정된 한명숙 후보의 대결이 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 부정부패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후보는 무너진다. 존경받는 품격 있는 대통령, 서민을 안을 대통령, 국민의 평범한 행복을 위해 비범한 노력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해찬 후보는 “그동안 책임총리로서 방폐장 해결, 공공기관 이전으로 민주적인 리더십을 보여왔다. 김대중 정부에서도 환란 위기 수습하는데 노력했다"며 "이번 대선에서 이겨서 새로운 정부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잇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영 후보는 “대통령선거는 개인 성공도 중요하지만, 우리 모두가 성공해야 한다. 같이 성공 안하면 할 수 없다"며 "10년 민주정부의 맥을 이어 새로운 통합의 정부를 만들라는 지상명령으로 받아들인다. 깨끗한 통합의 정신으로 반드시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유시민 후보는 “대한민국이 모든 국민들에게 기회를 주는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누구나, 모든 지역에 자기의 꿈 실현 위해 기회를 공정하게 나눠주는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며 "좁은 국토안에서 벗어나 온 세계 지구촌에 뛰어나가는 역동적인 나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표후 열린 후보자 기호 추첨에서 기호 1번에는 유시민, 기호 2번에는 한명숙 후보, 기호 3번에는 손학규 후보, 기호 4번에는 정동영 후보, 기호 5번에는 이해찬 후보가 뽑혔다.
다음은 다섯 후보의 당선 소감 발표 전문.
손학규 후보
대단히 감사하다.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과 당을 지지하는 국민 여러분에게 감사한다. 오늘 이 순간 저에게 주신 명령, 잘 싸워서 반드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이겨서 이땅의 미래를 환하게 밝히고 희망을 주라는 명령을 반드시 잘 지키겠다. 이를 위해 함께 대통합민주신당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민경선, 아름다운 경선으로 이끌겠다. 대선승리를 이룰 5명의 경선자들과 아름답고 정정당당한 대결로 대통합민주신당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 대선승리의 길로 나갈 것을 다짐한다.
예비경선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아름다움을 보여준 천정배, 김두관, 신기남 추미애 4명의 후보들에게, 특히 대통합의 어려운 결단을 해 예비경선에 참여해준 추미애 후보에게 정말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당 지도부와 당원 동지들에게 약속한다. 새로운 정치 보여주고 선진국으로 나가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 공동 번영하고 통일의 기반을 이루는 일을 반드시 이루겠다. 반드시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겠다.
한명숙 후보
우리 모두를 지지해준 국민 여러분, 대통합민주신당의 선거인단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한다. 더불어 선전하신 당당한 추미애 의원, 개혁 신기남, 천정배, 김두관 후보, 모두 손 잡고 같이 가자.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당당하게 임해 승리하겠다. 이번 대선은 부패한 이명박과 깨끗한 한명숙으로 나서겠다.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이명박과 안정된 한명숙 후보의 대결이 될 것이다. 선을 행하기는 쉽고 악을 행하기 어려운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이명박이 어떻게 선의 모범이 되고 국민에게 법을 지키라 하겠는가. 언제 어디서 부정부패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후보는 국민들 인내에 한계가 올 때 무너진다.
존경받는 품격 있는 대통령, 서민을 안을 대통령, 국민의 평범한 행복을 위해 비범한 노력하는 대통령을 뽑자, 한명숙의 경제는 5%를 위한 귀족경제, 부정부패 위에 세우는 불도저식 경제는 제 2의 IMF를 가져올 것이다. 필생의 사명으로 교육혁신하고 인재부국, 기술강국으로 만들겠다. 창조적 경제 행복한 경제를 만들어 우리나라 선진국으로 만들겠다. 서민들 일자리, 주거, 교육, 건강, 노후 불안을 깨끗하게 해소하고 중산층이 사는 사회 만들겠다. 한명숙이 하면 다르다. 한명숙은 계파와 조직 세몰이 정치 안하겠다 동서 남북, 가진자 못가진자 상처받는 우리 국민 치유하고 저력을 하나로 결집해 내겠다. 국민 모두가 편안할 것이다. 신뢰 받는 생활 속의 정치, 국민과 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무사히 예비경선 마치고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경선 하자. 국민감동의 진원지가 되겠다. 이 경선을 승리로 이끌겠다. 고난과 희생의 길을 걸은 사람이 승리할 수 있다.
이해찬 후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후보가 5명으로 결정됐다. 같이 함께 한 김두관, 천정배, 신기남, 불리한 여건에도 함께 해준 추미애 의원의 노고에 심심한 사의를 드리고 승리하는 주역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우리가 모인 것은 반드시 12월19일 이명박 후보에 이겨, 제3기 민주정부 만들기 위해 모였다. 이번 대선은 반드시 이겨서 한반도 평화체제 만들고 양극화 해소하고 민주주의 발전시키고 국가 경쟁력 높이는 역사적 책임을 진 대통령 뽑는 자리다.
책임총리로서 방폐장 해결, 공공기관 이전으로 민주적인 리더십을 보여왔다. 김대중 정부에서도 환란 위기 수습하는데 노력했다. 이번 대선에서 이겨서 새로운 정부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잇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땅의 경제, 토목 경제 아닌 동북아 평화에 맞는 한반도 경제로 행복과 안정과 편안함 주는 정부를 만들도록 하겠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거에서 떨어졌으나, 이번에 당선됐다. 천정배 대표에게 미안하다. 답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이겨서 답을 하도록 하겠다.
정동영 후보
때로는 정치가 비정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방금전까지 경쟁했던 친구이자 동지들이 떠나게된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대통합을 위해 결단하고 지역 민주 통합을 위해 노력해온 추미애 후보에게 정동영이 힘이 되겠다. 친구이자 존경하는 동지 천정배 후보, 돈과 땅이 아닌 진실과 정의를 위해 노력해온 천정배 후보에게 박수 바란다. 지역 통합을 위해 노력해온 신당의 보물같은 존재인 김두관 후보가 언젠가는 승리할 것이다. 거침없는 개혁정신과 가치와 문화복지국가를 외친 신기남 후보에게도 따뜻한 위로의 박수를 바란다.
개인 성공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성공해야 한다. 같이 성공안하면 할 수 없다. 5년전 경선 참여해 2등했다. 재수한 셈이다. 대학도 재수했다. 잠실체육관에서 노무현 후보가 지명될 때 정동영 혼자 뿐이었다. 우리 함께 하기 위해 승리의 날에 함께 해야한다고 그래야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여러분께 감사한다. 10년 민주정부의 맥을 이어 새로운 통합의 정부를 만들라는 지상명령으로 받아들인다. 깨끗한 통합의 정신으로 반드시 승리를 이끌어내겠다.
유시민 후보
먼저 부족한 저에게 본경선 도전의 기회를 허락한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함께 선전한 4명의 선배정치인들에게 위로드린다. 이들을 위해 자원봉사하고 웃고 울고 뛰었던 지지자들에게 격려드린다. 함께 한 민주화운동 선배 손학규, 당의장으로 모신 정동영, 국회의원 총리로 모시고 일한 이해찬, 한명숙 후보 큰 정치인과 함께 경선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늦게 출발해 잘 알리지 못한 상황에서 이런 기회 갖게돼 기쁘다. 모든 국민이 함께 기뻐하는 아름다운 경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저는 대한민국이 모든 국민들에게 기회를 주는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누구나, 모든 지역에 자기의 꿈 실현 위해 기회를 공정하게 나눠주는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좁은 국토안에서 벗어나 온 세계 지구촌에 뛰어나가는 역동적인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어르신을 잘 모시는 나라를 위한 효자대통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태어나는 어린이들이 잘 크도록 자상한 아버지와 같은 대통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포용하고 안는 강물같은 정치를 하겠다. 모든 노력을 다함으로써 국민경선이 끝날 때 한나라당을 압도하는 후보를 가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바쳐 노력하겠다.
손학규 후보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개표 발표 후 소감을 통해 “반드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이겨서 이땅의 미래를 환하게 밝히고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 공동 번영하고 통일의 기반을 이루는 일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반드시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명숙 후보는 “이번 대선은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이명박과 안정된 한명숙 후보의 대결이 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 부정부패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후보는 무너진다. 존경받는 품격 있는 대통령, 서민을 안을 대통령, 국민의 평범한 행복을 위해 비범한 노력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해찬 후보는 “그동안 책임총리로서 방폐장 해결, 공공기관 이전으로 민주적인 리더십을 보여왔다. 김대중 정부에서도 환란 위기 수습하는데 노력했다"며 "이번 대선에서 이겨서 새로운 정부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잇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영 후보는 “대통령선거는 개인 성공도 중요하지만, 우리 모두가 성공해야 한다. 같이 성공 안하면 할 수 없다"며 "10년 민주정부의 맥을 이어 새로운 통합의 정부를 만들라는 지상명령으로 받아들인다. 깨끗한 통합의 정신으로 반드시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유시민 후보는 “대한민국이 모든 국민들에게 기회를 주는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누구나, 모든 지역에 자기의 꿈 실현 위해 기회를 공정하게 나눠주는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며 "좁은 국토안에서 벗어나 온 세계 지구촌에 뛰어나가는 역동적인 나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표후 열린 후보자 기호 추첨에서 기호 1번에는 유시민, 기호 2번에는 한명숙 후보, 기호 3번에는 손학규 후보, 기호 4번에는 정동영 후보, 기호 5번에는 이해찬 후보가 뽑혔다.
다음은 다섯 후보의 당선 소감 발표 전문.
손학규 후보
대단히 감사하다.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과 당을 지지하는 국민 여러분에게 감사한다. 오늘 이 순간 저에게 주신 명령, 잘 싸워서 반드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이겨서 이땅의 미래를 환하게 밝히고 희망을 주라는 명령을 반드시 잘 지키겠다. 이를 위해 함께 대통합민주신당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민경선, 아름다운 경선으로 이끌겠다. 대선승리를 이룰 5명의 경선자들과 아름답고 정정당당한 대결로 대통합민주신당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 대선승리의 길로 나갈 것을 다짐한다.
예비경선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아름다움을 보여준 천정배, 김두관, 신기남 추미애 4명의 후보들에게, 특히 대통합의 어려운 결단을 해 예비경선에 참여해준 추미애 후보에게 정말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당 지도부와 당원 동지들에게 약속한다. 새로운 정치 보여주고 선진국으로 나가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 공동 번영하고 통일의 기반을 이루는 일을 반드시 이루겠다. 반드시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겠다.
한명숙 후보
우리 모두를 지지해준 국민 여러분, 대통합민주신당의 선거인단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한다. 더불어 선전하신 당당한 추미애 의원, 개혁 신기남, 천정배, 김두관 후보, 모두 손 잡고 같이 가자.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당당하게 임해 승리하겠다. 이번 대선은 부패한 이명박과 깨끗한 한명숙으로 나서겠다.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이명박과 안정된 한명숙 후보의 대결이 될 것이다. 선을 행하기는 쉽고 악을 행하기 어려운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이명박이 어떻게 선의 모범이 되고 국민에게 법을 지키라 하겠는가. 언제 어디서 부정부패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후보는 국민들 인내에 한계가 올 때 무너진다.
존경받는 품격 있는 대통령, 서민을 안을 대통령, 국민의 평범한 행복을 위해 비범한 노력하는 대통령을 뽑자, 한명숙의 경제는 5%를 위한 귀족경제, 부정부패 위에 세우는 불도저식 경제는 제 2의 IMF를 가져올 것이다. 필생의 사명으로 교육혁신하고 인재부국, 기술강국으로 만들겠다. 창조적 경제 행복한 경제를 만들어 우리나라 선진국으로 만들겠다. 서민들 일자리, 주거, 교육, 건강, 노후 불안을 깨끗하게 해소하고 중산층이 사는 사회 만들겠다. 한명숙이 하면 다르다. 한명숙은 계파와 조직 세몰이 정치 안하겠다 동서 남북, 가진자 못가진자 상처받는 우리 국민 치유하고 저력을 하나로 결집해 내겠다. 국민 모두가 편안할 것이다. 신뢰 받는 생활 속의 정치, 국민과 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무사히 예비경선 마치고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경선 하자. 국민감동의 진원지가 되겠다. 이 경선을 승리로 이끌겠다. 고난과 희생의 길을 걸은 사람이 승리할 수 있다.
이해찬 후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후보가 5명으로 결정됐다. 같이 함께 한 김두관, 천정배, 신기남, 불리한 여건에도 함께 해준 추미애 의원의 노고에 심심한 사의를 드리고 승리하는 주역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우리가 모인 것은 반드시 12월19일 이명박 후보에 이겨, 제3기 민주정부 만들기 위해 모였다. 이번 대선은 반드시 이겨서 한반도 평화체제 만들고 양극화 해소하고 민주주의 발전시키고 국가 경쟁력 높이는 역사적 책임을 진 대통령 뽑는 자리다.
책임총리로서 방폐장 해결, 공공기관 이전으로 민주적인 리더십을 보여왔다. 김대중 정부에서도 환란 위기 수습하는데 노력했다. 이번 대선에서 이겨서 새로운 정부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잇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땅의 경제, 토목 경제 아닌 동북아 평화에 맞는 한반도 경제로 행복과 안정과 편안함 주는 정부를 만들도록 하겠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거에서 떨어졌으나, 이번에 당선됐다. 천정배 대표에게 미안하다. 답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이겨서 답을 하도록 하겠다.
정동영 후보
때로는 정치가 비정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방금전까지 경쟁했던 친구이자 동지들이 떠나게된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대통합을 위해 결단하고 지역 민주 통합을 위해 노력해온 추미애 후보에게 정동영이 힘이 되겠다. 친구이자 존경하는 동지 천정배 후보, 돈과 땅이 아닌 진실과 정의를 위해 노력해온 천정배 후보에게 박수 바란다. 지역 통합을 위해 노력해온 신당의 보물같은 존재인 김두관 후보가 언젠가는 승리할 것이다. 거침없는 개혁정신과 가치와 문화복지국가를 외친 신기남 후보에게도 따뜻한 위로의 박수를 바란다.
개인 성공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성공해야 한다. 같이 성공안하면 할 수 없다. 5년전 경선 참여해 2등했다. 재수한 셈이다. 대학도 재수했다. 잠실체육관에서 노무현 후보가 지명될 때 정동영 혼자 뿐이었다. 우리 함께 하기 위해 승리의 날에 함께 해야한다고 그래야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여러분께 감사한다. 10년 민주정부의 맥을 이어 새로운 통합의 정부를 만들라는 지상명령으로 받아들인다. 깨끗한 통합의 정신으로 반드시 승리를 이끌어내겠다.
유시민 후보
먼저 부족한 저에게 본경선 도전의 기회를 허락한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함께 선전한 4명의 선배정치인들에게 위로드린다. 이들을 위해 자원봉사하고 웃고 울고 뛰었던 지지자들에게 격려드린다. 함께 한 민주화운동 선배 손학규, 당의장으로 모신 정동영, 국회의원 총리로 모시고 일한 이해찬, 한명숙 후보 큰 정치인과 함께 경선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늦게 출발해 잘 알리지 못한 상황에서 이런 기회 갖게돼 기쁘다. 모든 국민이 함께 기뻐하는 아름다운 경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저는 대한민국이 모든 국민들에게 기회를 주는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누구나, 모든 지역에 자기의 꿈 실현 위해 기회를 공정하게 나눠주는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좁은 국토안에서 벗어나 온 세계 지구촌에 뛰어나가는 역동적인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어르신을 잘 모시는 나라를 위한 효자대통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태어나는 어린이들이 잘 크도록 자상한 아버지와 같은 대통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포용하고 안는 강물같은 정치를 하겠다. 모든 노력을 다함으로써 국민경선이 끝날 때 한나라당을 압도하는 후보를 가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바쳐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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