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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재명, 北도발에 침묵하며 죽창가만"

"안보보다 자신의 사법리스크 방탄이 중요한다고 생각"

국민의힘은 27일 북한이 다시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국민들은 잦은 북한의 도발로 안보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데, 제1야당인 민주당은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민주당을 정조준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재명 대표는 지난 토요일에 2주 연속 서울 도심 장외 집회를 이어갔다. 마이크를 잡은 이재명 대표는 이번에도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죽창가’만 늘어놓았을 뿐,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우려 표명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에게 묻고 싶다"며 "이재명 대표는 과연 북한의 무력 도발 등 국민의 삶에 직결된 안보 문제에 관심이 있기나 한 것인가?"라고 힐난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가 지금의 안보 위기 상황에 북한이 아닌 윤석열 정부와 일본만을 비난하는 이유는, 안보보다도 자신의 사법리스크 방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방기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보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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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안심혀

    김정은이 설마 개딸들한테 핵 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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