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민주당 맹공 예상. 지방선거 압승으로 尹정부 뒷받침해야"
"다음주 중으로 공관위 구성. 파격적 공천할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지방선거 총력전 돌입을 선언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제 지방선거가 80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결과처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정국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해 인수위가 마무리되는 시점부터 총리, 장관 인선을 가지고 맹렬히 공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80석 민주당을 상대로는 민심을 보여줄 수밖에 없고,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그동안 준비해온 파격적 공천을 바탕으로 잡음없는 공천을 수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음주 중으로 빠른 가이드라인과 함께 공관위 구성까지 하는 게 어떤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신임 사무총장과 관련해선 "한기호 사무총장께서 대선 전에 지방선거 등을 위해 여러 준비해온 바 있다. 그 연계성을 생각해 다시 모시는 걸 오늘 논의했다"며 한 총장 임명을 기정사실화했다. 3선인 한 의원은 대선 당시 권영세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게 직을 넘기고 물러났었다.
이후 최고위는 한기호 사무총장을 공식 추인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제 지방선거가 80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결과처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정국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해 인수위가 마무리되는 시점부터 총리, 장관 인선을 가지고 맹렬히 공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80석 민주당을 상대로는 민심을 보여줄 수밖에 없고,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그동안 준비해온 파격적 공천을 바탕으로 잡음없는 공천을 수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음주 중으로 빠른 가이드라인과 함께 공관위 구성까지 하는 게 어떤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신임 사무총장과 관련해선 "한기호 사무총장께서 대선 전에 지방선거 등을 위해 여러 준비해온 바 있다. 그 연계성을 생각해 다시 모시는 걸 오늘 논의했다"며 한 총장 임명을 기정사실화했다. 3선인 한 의원은 대선 당시 권영세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게 직을 넘기고 물러났었다.
이후 최고위는 한기호 사무총장을 공식 추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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