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5개 국회의원 재보선도 싹쓸이
대선과 함께 재보선도 싹슬이 승리 거두며 기세 올려
국민의힘은 9일 대선과 함께 실시된 5곳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사실상 석권했다.
서울 종로에서는 최재형 후보, 서초갑에서는 조은희 후보, 경기 안성에서는 김학용 후보, 충북 청주 상당에서는 정우택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힘이 귀책사유로 무공천한 대구 중·남구에서는 무소속 임병헌 후보가 당선됐다.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에서 최재형 후보는 52.09%라는 과반 득표로 승리하며 국민의힘은 10년 만에 종로를 탈환했다.
서초갑의 조은희 후보가 73.9%의 압도적 득표로 이정근 민주당 후보를 크게 이겼다.
경기 안성에서는 3선 의원 출신 김학용 전 의원이, 충북 청주상당에서는 충북도지사 출신 정우택 전 의원이 각각 54.18%, 56.92% 과반 득표로 당선됐다.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않은 대구 중남구에서는 무소속 임병헌 후보가 승리를 거뒀다.
서울 종로에서는 최재형 후보, 서초갑에서는 조은희 후보, 경기 안성에서는 김학용 후보, 충북 청주 상당에서는 정우택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힘이 귀책사유로 무공천한 대구 중·남구에서는 무소속 임병헌 후보가 당선됐다.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에서 최재형 후보는 52.09%라는 과반 득표로 승리하며 국민의힘은 10년 만에 종로를 탈환했다.
서초갑의 조은희 후보가 73.9%의 압도적 득표로 이정근 민주당 후보를 크게 이겼다.
경기 안성에서는 3선 의원 출신 김학용 전 의원이, 충북 청주상당에서는 충북도지사 출신 정우택 전 의원이 각각 54.18%, 56.92% 과반 득표로 당선됐다.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않은 대구 중남구에서는 무소속 임병헌 후보가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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