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이란에 한국인질 사태 해결 지원 요청
이란 외무장관, "인질 사태 해결위해 협조 다할 것"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인질 사태 해결을 위해 이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란 IRNA 통신에 따르면, 반 사무총장은 6일(현지시간) 마뉴셰르 모타키 이란 외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인질 사태 해결을 위해 이란의 지원을 요청했다. 반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유엔이 한국인 인질들의 안전한 석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란의 지원을 요청했다.
모타키 장관은 이에 대해 탈레반이 한국인들은 인질로 삼고 이중 두 명을 살해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며 살해된 한국인 피해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밝힌 뒤 "이번 인질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유엔에 모든 협조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고 반 장관은 모타키 장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란 IRNA 통신에 따르면, 반 사무총장은 6일(현지시간) 마뉴셰르 모타키 이란 외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인질 사태 해결을 위해 이란의 지원을 요청했다. 반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유엔이 한국인 인질들의 안전한 석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란의 지원을 요청했다.
모타키 장관은 이에 대해 탈레반이 한국인들은 인질로 삼고 이중 두 명을 살해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며 살해된 한국인 피해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밝힌 뒤 "이번 인질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유엔에 모든 협조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고 반 장관은 모타키 장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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