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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 여론조사] 조순형, 범여권후보 선호도 3위

고령층과 남성들 사이에서 선호도 높아

<조인스 풍향계>조사에서도 조순형 통합민주당 의원이 범여권후보 선호도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조인스 풍향계>에 따르면, 1일 실시한 조사 결과 범여권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15주째 손학규 전 경기지사(21.9%)가 1위를 달리고 있고, 정 전 의장(12.1%)이 2위 자리를 지켰다. 두 주자의 지지율은 지난 주보다 각각 0.5%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주부터 조사대상에 포함된 조순형 의원은 8.1%의 지지율로 이해찬(6.9%) 전 국무총리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조 의원의 지지층은 고령층과(50대 이상. 12.8%) 남성 응답자(10.4%)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 전 총리에 이어 한명숙(4.4%) 전 총리가 5위를 기록했고,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3.8%),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2.9%),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0.9%)이 뒤를 이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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