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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포퓰리즘 독버섯만 곳곳에 피어나고 있어"

"가장 좋은 복지는 일자리" 강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4일 "경제가 추락하고 상식과 양심이 사라진 광야에는 국민을 현혹하는 포퓰리즘 독버섯만 곳곳에 피어나고 있다"고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윤 후보는 이날 광화문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21 중앙포럼'에 참석해 "민주당 정권은 미래로 가는 희망을 절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자리는 정부 존재 이유의 시작이자 종착점"이라며 "일자리를 국정 운영의 중심에 놓고, 혁신이 투자의 증가로 연결되고 투자의 증가가 일자리로 연결돼 함께 돌아가는 바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괜찮은 일자리가 끊임없이 창출되는 일자리 나라를 만들겠다"며 "가장 좋은 복지는 일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제 대한민국은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 서야 한다. 다시 대한민국 열차를 미래로 가는 궤도 위로 올리겠다"며 "공정과 신뢰가 흐르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누구나 잘못한 만큼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는, 우리 국민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적용되는 법치의 원칙을 확고하게 실행하겠다"고 '법치'를 강조했다.

아울러 "불확실성이 가득한 미래를 기회의 창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자유와 창의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제까지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중심 나라였다. 이제부터 우리나라는 국민 개인의 자유와 창의가 가장 중요한 '국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남가희 기자

댓글이 15 개 있습니다.

  • 1 0
    2020년 한국 1인당 GDP는

    대략 3만달러이고 세계7위권이다. 4인가족기준
    1년소득이 평균1억3천 이라는뜻인데 현실과는 다른것을
    알수있다..원인은 재벌중심 한국경제의 극심한 양극화다
    어떤사회의 이념을 보려면 원칙도없고 정의도없는 생존방식을
    누군가말했을때 거기에 반박할수없는경우에 그것이 그사회의
    이데올로기인것이고 한국에서는 재벌인데
    이명박근혜당인 국혐당은 재벌편이다

  • 1 0
    기본소득은 자본주의(신자유쥬의)에

    빌트인으로 들어있는 개념이므로 복지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이며
    진보는 원래 신자유주의에 있는 기본소득에 더해서
    더강력한 복지정책과 개혁이슈를 말해야한다는 뜻인데
    결론은 이재명지사의 보편적 기본소득은 복지정책이
    아니며 원래 신자유주의에 포함된 경제정책이다..

  • 1 0
    기본소득은 진보가아니라 신자유주의

    에 포함된 개념이므로 보수의 정책이어야맞다.
    자본이 신자유주의를 자본의 무한이윤추구로
    왜곡하는것을 원래의 취지대로 기업과 가계의 자유시장을 보호
    하고 가계의 소득이줄면 시장을 정상화하기위해 기업법인세인상과
    가계의 교육 육아 급식등 보편복지를 강화하여 조정하는것이지
    시장을 없에자는게 아니다. 신자유주의를 왜곡하는것은 오히려
    자본의 무한탐욕이다.

  • 1 0
    자본주의의 위기가 오자 수정자본주의로

    바꾸고 고소득층을 압착해서 저소득층소득을 높인
    1940-1970 미국경제황금기가 있었지만
    기득권자본은 사람의 이기심이 보이지않는손으로 작용
    하여 시장자원을 효율배분해준다는 고전경제학에 신자유주의라는
    이름을 붇이고 복지확대 대신 기본소득을 적용했는데
    기득권자본은 기본소득은 숨기고 무한경쟁만 강조하고 정규직을
    해고한뒤에 비정규직임금은 깎아왔다.

  • 1 0
    2017한국 1인당GDP3139만원을

    365일 노동시간 2069시간으로 나누면
    시간당 1만5169원인데 최저임금이 만오천원까지 올라도
    경제성장에 문제가 없다는 뜻이며
    미국의 대표적경제학자 폴 크루그먼(노벨경제학상)은 고소득층의
    수입을 압착(compress)하여 저소득층의 수입을 올린 1940-1970yrs
    (30yrs)이 미국경제의 황금기라고 표현했다..

  • 1 0
    수구가 말하는 자유에는 함정이있다

    사람의 생각(이기심)은 합리적이며 보이지않는손으로 작용하여
    시장자원을 효율배분해준다는 고전경제학이 신자유주의다.
    2차대전후 식민지제국주의는 글로벌자유무역체제로
    가면을 바꿨고 자유무역이라는 말은 합리적이기심이아니고
    무한이윤추구의 자유를 기득권자본에만 주는 자원비효율배분을
    말하며 이것은 고전경제학과도 모순인데
    수구의 자유는 기득권무한이윤의 자유다.

  • 1 0
    경제학은..

    사람의 생각이 합리적이고 도덕감정이 있어서 국가가 개입안해도
    자원을 효율배분하고 가격이 구매심리에 영향을줘서 물가조절역할
    을 한다는 믿음?에서 출발했는데
    이것은 과학이 아니라 신앙심에 가까운것이다.
    문제는 한국경제계가 국가개입을 줄인 자유시장를 말하는
    미국시카고학파의 신도들이라는것인데 국민들이 착취되는
    상태에서는 구매심리는없고 양극화만 된다는것

  • 0 0
    윤석열 대통령 당선기원

    일자리 정부 윤석열 vs 세금폭탄 묻지마식의 돈뿌리기 재정 살포 포퓰리즘 사회주의 정부 이재명

  • 0 1
    좋은일자리

    주120시간?
    너나 X빠지게 하세요

  • 1 1
    이재명= 차베스

    역시 윤석열 무상 돈 퍼주기 무차별 현금 살포 세금폭탄만 때릴 생각만 하는 사기꾼 이재명 보다 100배 낫다

  • 1 0
    종부세페지는 공정과상식인가?

    내로남불 문정권처럼 경제를 망쳐선 안된다 ,다주택자에대한 종부세폐지는 양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경제번영을 위해 반대한다

  • 0 0
    앵무새 석두

    누가 입에 넣어줘야 말하지.
    지가 말하면 망언 또는 실언..

  • 1 0
    자영업자한테 50조 쏜다매?

    석열아
    50조 푸는 거 지금 추진해라

  • 0 0
    전북사람

    지금 말한거는 또 누구 머리 빌려 뇌까렸냐?

  • 2 1
    v여의도철새

    그거 니 생각이냐 ?

    원고 없으면 연설도 못하는 놈이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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