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종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전국 9번째
가금류 피해 눈덩이처럼 커져
전남 장성의 종오리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가 1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국 AI 확진 농가는 9곳으로 늘어나며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해당 농장으로부터 산란율이 감소했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간이 검사를 한 결과 양성임을 확인했고, 이날 정밀검사에서 최종적으로 고병원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종오리 약 8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확진 판정으로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 검사, 발생지역인 장성군 모든 가금농장에 7일간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로써 전국 AI 확진 농가는 9곳으로 늘어나며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해당 농장으로부터 산란율이 감소했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간이 검사를 한 결과 양성임을 확인했고, 이날 정밀검사에서 최종적으로 고병원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종오리 약 8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확진 판정으로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 검사, 발생지역인 장성군 모든 가금농장에 7일간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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