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요양원, 김장모임 등 통해 지역감염 확산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강원 철원군이 오는 19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철원은 17일 강원도와 협의를 갖고 도내 병상 가용능력 등을 고려해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적 대응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철원은 지난 12일 3명을 시작으로 14일 8명, 15일 14명, 16일 6명, 17일 1명 등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철원군은 교장 연수, 장애인 요양원, 김장 모임 등을 통해 산발적 지역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철원은 17일 강원도와 협의를 갖고 도내 병상 가용능력 등을 고려해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적 대응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철원은 지난 12일 3명을 시작으로 14일 8명, 15일 14명, 16일 6명, 17일 1명 등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철원군은 교장 연수, 장애인 요양원, 김장 모임 등을 통해 산발적 지역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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