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피스컵에서 만날 수 있는 스타플레이어들
아넬카, 디우프, 바로시, 지기치 등 낯익은 스타들 대거 포함
오는 12일부터 개막되는 피스컵 코리아 축구대회'(피스컵)에는 그동안 TV를 통해서나 만나볼 수 있던 세계 각국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소속클럽의 일원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지난 2006-200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통해 팀창단 135년만에 처음으로 프리미어십 무대에 데뷔, 데뷔시즌에 시즌 8위를 차지하는 돌품을 일으킨 레딩FC가 팬들로서는 가장 반갑다. '스나이퍼' 설기현이 소속되어있는 팀이기 때문이다.
레딩, 설기현 동료선수들 거의 대부분 참가
부상으로 2007 아시안컵에 참가하지 못한 설기현은 이번 피스컵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국내 팬들앞에서 레딩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조용한 카리스마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스티브 코펠 감독을 비롯, 스트라이커 케빈 도일, 골키퍼 하네만, 설기현의 경쟁자 글렌 리틀, 르로이 리타 등 그동안 EPL 중계방송을 통해 TV에서 만나보던 레딩의 선수들 대부분이 이번 피스컵에 참가한다.
이번 피스컵에 참가한 또 하나의 EPL 팀인 볼튼원더러스에는 아넬카라는 걸출한 골잡이가 버티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인 아넬카는 프랑스 아트사커의 황금기를 주도했던 주역으로 위치선정, 슈팅능력 등 스트라이커가 갖춰야할 능력을 고루 갖춘 EPL에서도 수준급 스트라이커로 꼽힌다. 아넬카의 동료인 세네갈 출신의 공격수 엘 하지 디우프도 언제든 '한 방'을 터뜨릴 수 있는 '비밀병기'.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와 함께 오랜동안 웨일즈 국가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를 담당해온 게리 스피드도 이번 피스컵에 출전한다.
우승후보 리옹, 최근 영입한 파비오 그로소 참가. 말루다는 불참
지난 1, 2회 대회 준우승 팀이자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올림피크리옹에도 반가운 얼굴들이 많다.
'무회전프리킥'의 원조인 주니뉴를 비롯, 바르테즈와 함께 프랑스대표팀 골키퍼 세대교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던 쿠페, 그리고 체코 대표팀 출신의 스타플레이어 밀란 바로시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또한 지난 2006 독일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이탈리아 대표팀의 '무결점수비'에 일조했던 파비오 그로소가 최근 리옹으로 이적, 피스컵을 통해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프랑스 대표팀 미드필더인 말루다는 최근 첼시로 이적,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것이 아쉬운 대목.
이밖에도 '세르비아의 고공폭격기' 니콜라 지기치(라싱 산탄데르), 페르반도 벨루스치(리버플레이트), 라몬 모랄레스(치바스 과달라하라) 등 선수들이 눈여겨볼 선수들이며, 조재진이 아시안컵 출전으로 불참한 일본의 시미즈 S펄스에는 오카자키 신지가 주목할 만한 선수로 평가된다.
이에 맞서는 성남일화는 주전선수 5명이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잇어 전력공백이 불가피 하나 특급 외국인선수 모따와 올림픽대표팀의 '신성' 한동원, 그리고 측면수비수 장학영과 박진섭, 중앙수비수 조병국과 '빅버드' 김동현이 버티고 있어 세계의 스타플레이어들과 멋진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지난 2006-200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통해 팀창단 135년만에 처음으로 프리미어십 무대에 데뷔, 데뷔시즌에 시즌 8위를 차지하는 돌품을 일으킨 레딩FC가 팬들로서는 가장 반갑다. '스나이퍼' 설기현이 소속되어있는 팀이기 때문이다.
레딩, 설기현 동료선수들 거의 대부분 참가
부상으로 2007 아시안컵에 참가하지 못한 설기현은 이번 피스컵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국내 팬들앞에서 레딩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조용한 카리스마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스티브 코펠 감독을 비롯, 스트라이커 케빈 도일, 골키퍼 하네만, 설기현의 경쟁자 글렌 리틀, 르로이 리타 등 그동안 EPL 중계방송을 통해 TV에서 만나보던 레딩의 선수들 대부분이 이번 피스컵에 참가한다.
이번 피스컵에 참가한 또 하나의 EPL 팀인 볼튼원더러스에는 아넬카라는 걸출한 골잡이가 버티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인 아넬카는 프랑스 아트사커의 황금기를 주도했던 주역으로 위치선정, 슈팅능력 등 스트라이커가 갖춰야할 능력을 고루 갖춘 EPL에서도 수준급 스트라이커로 꼽힌다. 아넬카의 동료인 세네갈 출신의 공격수 엘 하지 디우프도 언제든 '한 방'을 터뜨릴 수 있는 '비밀병기'.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와 함께 오랜동안 웨일즈 국가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를 담당해온 게리 스피드도 이번 피스컵에 출전한다.
우승후보 리옹, 최근 영입한 파비오 그로소 참가. 말루다는 불참
지난 1, 2회 대회 준우승 팀이자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올림피크리옹에도 반가운 얼굴들이 많다.
'무회전프리킥'의 원조인 주니뉴를 비롯, 바르테즈와 함께 프랑스대표팀 골키퍼 세대교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던 쿠페, 그리고 체코 대표팀 출신의 스타플레이어 밀란 바로시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또한 지난 2006 독일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이탈리아 대표팀의 '무결점수비'에 일조했던 파비오 그로소가 최근 리옹으로 이적, 피스컵을 통해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프랑스 대표팀 미드필더인 말루다는 최근 첼시로 이적,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것이 아쉬운 대목.
이밖에도 '세르비아의 고공폭격기' 니콜라 지기치(라싱 산탄데르), 페르반도 벨루스치(리버플레이트), 라몬 모랄레스(치바스 과달라하라) 등 선수들이 눈여겨볼 선수들이며, 조재진이 아시안컵 출전으로 불참한 일본의 시미즈 S펄스에는 오카자키 신지가 주목할 만한 선수로 평가된다.
이에 맞서는 성남일화는 주전선수 5명이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잇어 전력공백이 불가피 하나 특급 외국인선수 모따와 올림픽대표팀의 '신성' 한동원, 그리고 측면수비수 장학영과 박진섭, 중앙수비수 조병국과 '빅버드' 김동현이 버티고 있어 세계의 스타플레이어들과 멋진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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