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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文대통령 지시로 교사-학생-학부모 대혼란"

"이래 놓고 신뢰 말하니 참담하지 않을 수 없다"

자유한국당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교육개혁관계장관 회의에서 정시 확대를 지시한 것과 관련, "교사, 학부모, 교육기관 등의 대규모 혼란도 불가피하다"고 질타했다.

이창수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마뜩치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정시확대를 한다는 대통령의 무책임한 발언에 당장 학생들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교육장관회의에 대해서도 "대통령, 장관 등 당정청이 하루 차이로 정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촌극을 연출하더니, 급기야는 관계 장관들만 따로 불러 '면피성 쇼'를 연출한 것"이라며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면 보다 실효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이 나왔어야 했다. 하지만 '공정' '신뢰'라는 미사여구뿐"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밤새 시험문제와 씨름하는 학생들, 자식의 성공만을 위해 밤새 기도하는 학부모들의 마음에 조국은 절망감을, 대통령은 불안감만 심어줬다"며 "이래 놓고 국민의 신뢰를 말하는 대통령이다. 참담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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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0
    일본 플루토늄 추출권한 30년 연장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853328.html
    일본은
    2016년 말 현재까지 46.9t (일본국내 9.8t 해외 37.1t)에 달하는
    플루토늄을 추출해 보관하는 중이다. 핵탄두하나를 만드는 데
    8㎏의 플루토늄이 쓰인다고 단순계산할 때 약 6000발분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엄청난양이다..

  • 1 0
    그러니까 공수처법통과로 내부반란자들을

    처벌하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상태로..
    정치-경제적이득(핵폭탄 6천개분 플루토늄수출)을
    얻으려는 일본 아베와 친일매국집단의 공모를 막아야..
    진정한 한반도평화협상이 시작된다..
    ( 후쿠시마원전 폭발사고는 일본이 핵폭탄용 플루토늄이나
    농축우라늄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는 의혹이
    일본인의 탐사보도에서 나오고있다. )

  • 1 0
    maru

    자한당, 이 인간들아! 작금의 대입제도는 맹박이한테 따질 일 아닌가?
    어여 떼로 맹바기네 집으로 몰려가 따져라!

  • 1 0
    전북사람

    야들은 대통령이 자기들 주장대로 정시모집 확대를 해도 욕지거리하네
    대통령이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방향을 틀어 느그가 원하는 길로 가면 환영할 일이지 그게 비난할 일이냐?
    그러니
    느그는 애시당초 정부가 무슨 정책을 쓰던말던 발목잡아 끌어내려 문재인정권을 무너뜨려야한다는 탐욕으로 가득찬 토착왜구집단이라는 반증이다

  • 0 0
    한국당도 정시 50% 이상 주장했다

    정시확대를 먼저 주장한 당은 한국당이다

  • 7 0
    나경원이 미친건가?

    2019년 10월 17일날 느그당이 "정시확대 50%로 늘린다"고 한건 뭐냐?
    자유당이 말하는건 괜찮고
    국민이 요구해서 대통령이 말하면 신뢰가 없어???ㅋㅋㅋ
    얘넨 무조건 발목잡기 허겁지겁이라, 즈그들이 뭘 말한지도 모르네?

  • 1 0
    핵심은 입시제도보다 국립대통폐합후

    대학이름을 프랑스처럼 지역명칭 빼고
    숫자로..1대학 2대학..10대학..으로
    바꾸는것이 훠~~~얼씬 중요하다..
    대학서열을 근본부터 없에는 방법이며..
    이미 박원순시장이 제안했다..

  • 2 0
    정시 수능위주도 분명히 단점이 있으나

    학교성적을 불신하게하는 성적조작 또는 시험지유출
    사건이 빈발하고
    수시때문에 스팩몰빵하는 교육도 문제가 많은것은
    마찬가지 아닌가?.
    최소한 정시와 수시 비율을 50% 대 50% 으로 해놓고
    문제점을 고쳐나가는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현재 정시수능비율은 20%이하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4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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