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최저임금 속도조절, 다행스러운 일"
"어느 한쪽도 퇴장하지 않고 표결로 의결한 것도 다행"
채이배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은 12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폭이 2.87%로 확정된 데 대해 "최저임금 인상의 속도 조절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환영했다.
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최저임금 위원회가 최저임금을 결정했다. 내년 적용될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8천590원으로 결정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저임금위원회가 사용자 측 위원이나 근로자 측 위원 어느 한쪽도 퇴장하지 않고 파행이 없이 장시간의 마라톤 심의 끝에 표결로 의결한 점도 다행스러운 점"이라며 "이제 공은 노동부 장관에게 넘어갔다. 이의제기, 재심의, 고시절차가 남아있다. 정부의 현명한 대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최저임금 위원회가 최저임금을 결정했다. 내년 적용될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8천590원으로 결정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저임금위원회가 사용자 측 위원이나 근로자 측 위원 어느 한쪽도 퇴장하지 않고 파행이 없이 장시간의 마라톤 심의 끝에 표결로 의결한 점도 다행스러운 점"이라며 "이제 공은 노동부 장관에게 넘어갔다. 이의제기, 재심의, 고시절차가 남아있다. 정부의 현명한 대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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