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철 "택시비, 식당주인이 내가 낸 식사비중 5만원 내준 것"
"지인들은 민간인이어서 신분 공개할 생각 없다"
양 원장은 이날 오후 해명 자료를 통해 "제 식사비는 제가 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모처럼 귀국해 옛 지인들을 만나고 인사를 하고 밥을 먹고 음식값 낸 것에서 택시비 5만원 깎아준 일이 5시간 미행과 촬영과 파파라치에 노출된 전부"라며 거듭 문제될 게 없음을 강조했다.
그는 <더팩트>가 단둘이 만났다고 주장한 데 대해선 "식당 안의 상황을 전혀 알지도 못한 채 추측과 억측으로 무책임한 주장을 확산하고 있다"며 "다만 (동석한) 지인들의 경우 공직자도 아닌 민간인 신분을 프라이버시 고려 없이 일방적으로 공개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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