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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후보자 "저에 대한 우려 잘 알고 있으나..."

야당들의 자진 사퇴 요구 일축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10일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 대한 여러분의 기대와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재판을 맡은 기업의 주식을 보유한 논란 등에 대해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도 "항상 개방적인 자세로 새롭고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여러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작은 목소리도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고 덧붙여, 야당들이 요구하는 자진사퇴를 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저출산‧고령화, 환경문제 등과 같이 시시각각 급변하는 국내외 현실 속에서 헌법재판소가 소중한 헌법가치를 실현시키고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저에게 주어진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이 후보자는 자신과 남편이 수십억대 주식을 보유한 건설사 재판을 맡아 승소판결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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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목불인견

    이미선을 국토주식부장관 으로 추천한다.
    판새는 부업이고 주식투자가 본업이다
    누굴 약올리나 해도해도 너무한다 .
    도둑놈 소굴이다.
    판세가 상갓집 미친 암캐취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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