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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정호, 욕설 안했다면 당장 CCTV 공개하라"

"어린 보안근무자에게 욕설하는 게 인간존엄이냐"

자유한국당은 24일 공항직원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서 분명히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김 의원은 해당 근무자의 말처럼 본인이 당당하게 당시 현장 CCTV를 공개하여 모든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라며 즉각적 CCTV 공개를 촉구했다.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해당 직원은 당시 CCTV 영상을 보면 다 알게 될 것이라고도 하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장 CCTV 영상은 개인정보로 본인이 신청하면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며 "떳떳하다면 당장 CCTV 영상을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며 거듭 CCTV 공개를 압박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난 6월 재보궐 선거 당시 김정호 후보의 공보물에는 '노무현, 문재인 변호사와 함께하면서 민주주의 인간존엄의 가치를 배웠습니다'라고 적혀있다"면서 "혹시 자신보다 어린 보안 근무자에게 욕설하고 고함을 치며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것이 김정호 의원이 배운 인간존엄의 가치와 무관한지 따져봐야 할 일"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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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적폐*참수

    저런 정치자영업자 친일대기업 편드는 저런것들은
    다시는 국회의원 못하도록 국민이 이름 기억해야 할것이다~

  • 1 0
    아가리가들썩

    근데 혼수성태는 프리패스로 비행기 탔지 않냐?

    그 채용딸도 같이?

    어디서 터진입이라고 자항당 ㅅㄲ들ㅉㅉ

  • 1 0
    적폐*참수

    친일 매국노 국회의원

  • 7 0
    글쎄??

    CCTV 공게에 1표 던진다. 이1표를 무시 했다간 차후선거에서 엄청 고생 할꺼다.

  • 0 0
    도데체 사립유치원단체가 무슨로비를

    했길래 유치원법을 통과안시키나?..
    자한당은 유치원법은 막고있으면서
    출산장려는 무슨 개소리인가?..
    [다스뵈이다 42]
    https://podty.gslb.toastoven.net/meta/episode_audio
    /41512/partner_1544186447597.mp3

  • 0 0
    현재 의원300에 의원보좌관11명이면

    국회의원 300
    보좌관 3300
    합해서 3600명인데

    국회의원 1000명에
    보좌관 2명정도면
    합해서 3000명으로
    오히려 총숫자는 줄어서..
    세비증액없이 의원수 1000명이 가능..

  • 0 0
    의원보좌관11명중에 일하는쪽은 절반

    이 안되고 나머지는 소선거구지역구관리나..
    언론사와 술자리..홍보..등등
    국민과는 관계없는일을 하고있고..
    결국 돈거래하다가 걸리면 개인일탈로
    꼬리자르기나 하고있다..
    의원수 1000명에 의원당 보좌관 2명씩이면
    총 3000명으로 현재 의원+보좌관=3600명 보다
    총숫자가 줄어서 세비증액없이 의원수 1000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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