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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거짓말 드러난 김정호, 국토위에서 사퇴해야"

"이게 청년 눈물 닦아주겠다는 민주당의 실체냐"

민주평화당은 24일 공항직원에게 욕설 논란을 일으킨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즉각 국토교통위에서 사퇴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정선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게 바로 노무현의 반칙 없는 세상, 룰을 지키고 사는 보통의 국민들을 향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힐난했다. 김 의원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퇴임 이후 농업법인 '봉하마을'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그는 특히 "김 의원은 해명조차 거짓말이었다"며 공항직원이 언론과 인터뷰에서 김 의원이 분명 '이 XX'라고 욕설을 했다고 반박한 것을 거론한 뒤, "갑질의 행태도 상식 밖이었다. 신분증을 보여 달라는 보안직원의 정당한 요구에 욕을 했고, 사진을 찍었으며, 2차 갑질까지 자행했다. 이게 청년 눈물을 닦아주겠다는 민주당의 실체냐"고 질타했다.

그는 또한 "김정호 의원은 갑질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커녕 공항공사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조치하라고 요구했다고 이는 국회의원의 지위를 앞세운 본격적인 갑질 선포와도 같다"고 맹비난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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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사퇴

    제가 보아도 사퇴하는 게 맞습니다!
    공항공사를 끌어들임으로 인해 신공항같은 국가중대사에 있어 감정적 처리가 분명하게 작용할 것 같은 '감정'을 드러내버린 것이라서...!

  • 1 1
    평화당 이 인간들은

    호남 수구 평화당 이년넘들은 자한당보다 더 밉상이네.
    화갑이 경재 광오기 지하는 잘 있능가?

  • 5 0
    사퇴

    청년을 위한다는 당이 청년에게 갑질
    일자리 정권이라며 겨우 취직하여 열심히 일하는 젊은이를 내쫒으려 사장나와라 개지롤
    특권없애겠다며 국토위 국개의원이라며 위압
    사람이 먼저라는 정권이 국개특권 내세워 젊은이 짓밟고
    평등과 공정을 말하는 정권이 더불평등 불공정

  • 0 0
    현재 의원300에 의원보좌관11명이면

    국회의원 300
    보좌관 3300
    합해서 3600명인데

    국회의원 1000명에
    보좌관 2명정도면
    합해서 3000명으로
    오히려 총숫자는 줄어서..
    세비증액없이 의원수 1000명이 가능..

  • 0 0
    의원보좌관11명중에 일하는쪽은 절반

    이 안되고 나머지는 소선거구지역구관리나..
    언론사와 술자리..홍보..등등
    국민과는 관계없는일을 하고있고..
    결국 돈거래하다가 걸리면 개인일탈로
    꼬리자르기나 하고있다..
    의원수 1000명에 의원당 보좌관 2명씩이면
    총 3000명으로 현재 의원+보좌관=3600명 보다
    총숫자가 줄어서 세비증액없이 의원수 1000명이
    가능하다..

  • 0 0
    도데체 사립유치원단체가 무슨로비를

    했길래 유치원법을 통과안시키나?..
    자한당은 유치원법은 막고있으면서
    출산장려는 무슨 개소리인가?..
    [다스뵈이다 42]
    https://podty.gslb.toastoven.net/meta/episode_audio
    /41512/partner_1544186447597.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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