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김해을)이 지난 20일 김포공항에서 항공기에 탑승하면서 공항 직원들을 상대로 고함을 치고 욕을 하는 등 고압적 언행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으나, 김 의원은 "언성은 높았지만 욕은 한 적이 없다"며 <조선>이 악의적으로 왜곡, 과장했다고 반박했다.
<조선일보> "김정호, '이 새X들 똑바로 근무 안 하네' 욕설"
22일 목격자들의 말을 빌은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은 20일 오후 9시쯤 김포공항 국내선 건물 3층 출발장에서 9시 30분에 출발하는 김해공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다른 승객들과 함께 줄을 서 있었다. 사건은 공항 직원이 김 의원에게 탑승권과 신분증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김 의원은 탑승권을 제시하면서, 신분증은 지갑에 넣어둔 채로 보여줬다고 한다. 공항 직원이 '신분증을 지갑에서 꺼내서 보여주셔야 한다'고 했지만 김 의원은 이를 거부했다. 지갑 속에 있지만 신분증이 투명하게 들여다보인다는 이유였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내가 왜 꺼내야 하느냐. 지금까지 한 번도 꺼낸 적이 없다"며 "내가 국토위 국회의원인데 그런 규정이 어디 있다는 것인지 찾아오라"며 언성을 높였다고 한다. 김 의원이 공항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자 뒤에서 기다리던 다른 승객들은 "그거 꺼내는 게 뭐 힘들어요. 빨리 꺼내요"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란이 일자 다른 공항 직원들도 모여들었다. 직원들이 두꺼운 규정 책자를 갖고 왔지만 관련 규정을 찾는 데 시간이 걸렸다. 그러자 김 의원이 "빨리 (관련 규정) 안 찾고 뭐하냐. 이 새X들이 똑바로 근무 안 서네"라며 "너네가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고객한테 갑질을 하냐. 책임자 데려와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김 의원은 곁에 있던 보좌진에게 "야, (한국공항) 공사 사장한테 전화해!"라고 했고, 직접 휴대폰을 꺼내 공항 직원들 얼굴 사진까지 찍었다고 한다.
탑승 시간이 임박하자 김 의원은 보좌진에게 "그럼 네가 마무리를 잘하라"고 한 뒤 탑승장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김 의원은 결국 신분증을 따로 꺼내 보여주지 않았다. 공사 측은 사건 이튿날인 21일 국회의 김 의원 사무실을 찾아와 자초지종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관계자는 "컬러 프린터로 신분증 위·변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신분증을 보고 만져보면서 확인해왔다"며 "신분증을 빼서 보여달라고 한 것이 고압적 요구는 아니지 않으냐"고 했다고 <조선>은 전했다.
김정호 "<조선>의 욕설 운운은 말도 안되는 거짓말"
김정호 의원은 <조선> 보도에 대해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내용이 사실과 아예 다르거나 교묘하게 편집·과장되어 있어 이 글을 통해 사실관계를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고자 한다"라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자신의 차례가 되어 탑승권과 스마트폰 케이스를 열어 투명창의 신분증을 공항 보안요원에게 제시했다. 그런데 이날은 평소와 다르게 케이스 안에 있는 신분증을 밖으로 꺼내어 다시 제시하라는 요구를 받게 되었다.
그는 지역 일정 등을 위해 일주일에 적어도 2회, 많게는 6회까지 공항을 이용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모두 스마트폰 케이스에 담긴 신분증을 제시하면 확인 후 통과하는 방식이었기에 “왜 갑자기 신분증을 꺼내 제시하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물었다. 보안요원은 “그게 규정이어서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는 “그러면 왜 지금까지는 한 번도 그렇게 하지 않았냐”고 되물었고, 보안요원은 “그때는 혼잡스러워서 안 했고, 지금은 그렇지 않아서 규정대로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진짜 그런 근거 규정이 있느냐? 그렇다면 규정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보안요원은 따라오라며 김 의원을 보안데스크로 데리고 갔다. 그러나 앞서 말했던 관련 규정은 비치되어 있지 않았고, 보안요원은 규정을 제시하지도 못했다. 대신에 컴퓨터에 녹음된 관련 업무 매뉴얼을 틀어주었다. 그러나 음성 업무매뉴얼 어디에도 승객이 신분증을 직접 꺼내서 제시하라는 내용은 없었다. 오히려 “근무자가 두 손으로 확인하도록 하라”는 내용이었다.
녹음을 들은 뒤 김 의원은 보안요원에게 “이는 탑승객이 신분증을 꺼내서 두 손으로 제시하라는 조항이 아니지 않는가. 근거 규정도 없이 필요 이상의 요구를 하는 것은 매우 불친절하고, 시민들에게 오히려 갑질하는 것”이라고 항의했다.
그랬더니 보안요원은 이번에는 “상부지시”라고 말을 바꾸었다. 어이가 없어 김 의원은 “아니, 규정에도 없는데 누가 그런 지시를 한다는 말인가. 과연 그런지 직접 확인해볼 테니 책임자를 불러 달라”고 요구했다고 김 의원은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 과정에서 다소 언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분명코 욕설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조선일보의 보도는 보안요원의 일방적인 주장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악의적으로 왜곡, 과장했다"며 "조선일보는 뒤에서 기다리는 다른 승객들이 '그거 꺼내는 게 뭐 힘들어요. 빨리 꺼내요'라고 현장 상황을 보도했으나 이 또한 사실과 다르다. 저는 이날 탑승 수속을 밟는 제일 마지막 승객이었다"고 반박했다.
그는 또한 "조선일보는 제가 공항직원에게 '이×× 책임자 데려와’, '이새×들이 똑바로 근무 안 서네'라고 욕설을 했다고 보도했으나 저는 결코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거듭 욕설을 한 적이 없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저는 이날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특권이나 특별대우를 바란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국회의원에게도 이렇게 근거 없는 신분확인절차가 거칠고 불쾌하게 이뤄진다면, 시민들에게는 얼마나 더할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저는 그러지 않길 바라는 시민의 입장에서 상식적인 문제 제기와 원칙적인 항의를 한 것이다. 결코 국회의원으로서 특권의식을 갖고 한 말이 아니었다. 더군다나 조선일보의 욕설 운운은 말도 안 되는 거짓"이라고 반발했다.
국회의원에게 신분 확인을 이렇게 까다롭게 하면 일반인들에게는 얼마나 까다롭게 굴겠느냐고? 일반인이라도 신분증을 지갑 안에 넣은 채 보여 줘도 될 정도로 허술해서 신분증 위조자가 들킬 염려가 없거나 덜한 공항이 좋다? 비겁한 변명이다.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그렇게도 싫은가?
학창시절 공부는 안하고 이념서적이나 주절대며 선동질이나 일삼던 운동권 똘만이 새끼들이 주사파다. 민주세력의 전위로 쓰인 덕분에 정치권 주변을 기웃거리던 룸펜같은 것들이 운 좋게 하나 둘씩 국개로 기어 들어갔고. 이것들의 능력은 개구리 시절 탄돌이 자살특공대 외에는 전혀 검증된 바가 없는데도 현 정권의 청기와집, 국회, 정부의 요직을 독차지하고 있다.
솔직히 잘난 특권의식에 쩔은 자신에게 파리목숨 개돼지같은 놈이 보안요원이라고 신분증 꺼내라말라 하니" 잘나신 엽전"들은 화가 나는 게 정상적 "토종"엽전이지. 변명이라고 SNS에 투명창에 넣은 신분증 지갑 열어보이는 한심스런 엽전 나리님. 외국공항에서 Hey, 그거 꺼내! 하는 외국보안요원과 싸우다 영창 끌려가거나 경찰에 총맞는 뉴스 안 나는게 참말 다행
니들이 언제 제대로 된 국가가 있었냐? 일제시대가 가장 니들 역사에서 그래도 백성이 평등하고 공부열심히 하면 대학가고 장사열심히하면 삼성같은 재벌도되고 하는 꿈이나 있었지, 무신 조선시대 과거시험 등용하고 어쩌구? 다 양반들만 수험자격있었고 종가 양반들 파벌 가르기 자격심사였지. 시험내용도 알고보면 무당자격시험, 임금님 사주팔자보고 기우제날짜 점치는 무당
조선일보는 늘 누구를 할퀼까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데, 순진한 김정호의원님이 걸렸군요, 사방이 적입니다. 공항 그 직원부터요.어떻게 그곳에 취업했는지 살펴볼 필요있을듯... 주말 쓰레기 분리수거할때 보세요 버리는 신문이 귀해졌고, 조.옷.선 그 신문은 아예 안보여요 존재감 없는 신문에 민감 하지 맙시다요
일본놈들 가랑이 사이를 기던 조선의 사주 방응모. 그 손자놈은 장자연이 끼고 술 처먹던 방정오. 그 증손녀 방정오의 딸은 초딩주제에 운전기사에게 막말한 희대의 물건. 개 X같은 방가네 물건들이 개승만이, 박정희를 등에 업고 일본 우익의 시다바리 역할을 충실하게 한 댓가로 언피아의 대장질 하고 있는데 이 정권이 건드린거지. 주사파와 조선, 함 붙어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