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재벌총수 입막음, 몰상식하고 무서운 짓거리"
"文대통령, 김정은에게 리선권 교체 강력하게 요구하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리선권 북한 조평통 위원장의 평양냉면 발언이 없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멀쩡한 기업 총수를 평양에 데리고 줄세우기한 것도 부족해 이제는 기업 총수에게 들어도 못 들은 척, 할 말이 있어도 없는 척 입막음을 강요하는 부적절한 행태"라고 질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어제 민주당 지도부가 직접 기업 총수에게 전화로 물어봤는데 리선권의 발언을 들은 사람은 없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다는 게 조명균 통일부장관의 입장이었고 종합 국감에서도 정진석 의원이 조 장관에게 확인까지 했는데 민주당 지도부는 기업 총수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그런 사실이 있느냐고 확인했다"며 "이건 한마디로 입에 재갈을 물린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 정권이 이렇게 몰상식하고 무서운 짓거리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이거냐"며 "어제 국정원장도 무례하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고 문 대통령을 성토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리선권) 교체를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며 "북측에서 국민과 기업인들에 대한 사죄를 공식적으로 해야 하고 그걸 이끌어내야 할 사람이 대통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그는 이낙연 국무총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매주 일요일 비공개 회동을 해왔다는 보도에 대해 "당정청 실세들이 모여 사실상 이너서클을 만들고 사조직을 만든 건 아니냐"라며 "비선조직을 만들고 권력을 사유화하려는 것이 아닌지 주시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어제 민주당 지도부가 직접 기업 총수에게 전화로 물어봤는데 리선권의 발언을 들은 사람은 없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다는 게 조명균 통일부장관의 입장이었고 종합 국감에서도 정진석 의원이 조 장관에게 확인까지 했는데 민주당 지도부는 기업 총수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그런 사실이 있느냐고 확인했다"며 "이건 한마디로 입에 재갈을 물린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 정권이 이렇게 몰상식하고 무서운 짓거리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이거냐"며 "어제 국정원장도 무례하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고 문 대통령을 성토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리선권) 교체를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며 "북측에서 국민과 기업인들에 대한 사죄를 공식적으로 해야 하고 그걸 이끌어내야 할 사람이 대통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그는 이낙연 국무총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매주 일요일 비공개 회동을 해왔다는 보도에 대해 "당정청 실세들이 모여 사실상 이너서클을 만들고 사조직을 만든 건 아니냐"라며 "비선조직을 만들고 권력을 사유화하려는 것이 아닌지 주시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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