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文대통령 남자라더니, 저잣거리 양아치"
"술에 취해, 권력에 취해 허둥대고 비틀거려"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에서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은 하다하다 어찌 이런 짓까지 하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2월 민주당 부산 사상 지역위원회 간부들이 모여 새벽까지 시의원 출마 희망 여성에게 폭언을 하며 술시중을 들게 하더니, 급기야 구청장 단수 공천을 받은 사람은 여비서 음주 폭행까지 저질렀다니 이들의 정치는 저잣거리 양아치의 모습과 다를 바가 없다"고 원색비난했다.
그는 "도지사 후보는 여론공작 혐의를 받고, 구청장 후보는 음주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문재인 사람들의 모습이 참 가관"이라며 김경수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까지 싸잡아 비난한 뒤, "술에 취해, 권력에 취해 허둥대고 비틀거리는 사람들에게 지방정부를 맡길 수 있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민주당에 대해서도 "제명과 후보자격 박탈로 덮고 넘어가려는 민주당을 국민들이 비웃고 있다"며 "민주당은 국민들께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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