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백무현 화백 만평 연재 중단
“자숙하는 의미에서 당분간 만평 쉬기로”
총기 난사를 조롱하는 만평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서울신문>과 백무현 화백 측이 19일 사고(社告)를 통해 만평 연재를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은 이날 지면과 인터넷에 게재한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사고를 통해 “18일자 서울신문 일부 판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됐던 백무현 화백의 만평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자숙하는 의미에서 20일자부터 백 화백의 만평은 당분간 쉬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서울신문 19일자 2면에 게재됐으며 인터넷에는 영문 번역본도 함께 실렸다.
<서울신문>은 이날 지면과 인터넷에 게재한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사고를 통해 “18일자 서울신문 일부 판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됐던 백무현 화백의 만평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자숙하는 의미에서 20일자부터 백 화백의 만평은 당분간 쉬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서울신문 19일자 2면에 게재됐으며 인터넷에는 영문 번역본도 함께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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