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무현 화백 "유족과 교민들에게 사과 드립니다"
"마감시간후 한국계 범인 뉴스 보고 뒤늦게 수정"
백무현 <서울신문> 화백이 18일 논란이 되고 있는 자신의 만평이 실린 경위를 밝힌 뒤,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사과했다.
백 화백은 이날 본지에 보낸 메일에서 "전체적인 내용은 맞습니다만 오해된 부분이 있습니다"며 "저희는 보통 5시 전에 마감이 끝납니다. 그런데 한국계가 범인이라는 뉴스는 5시간이 지난 밤 10시에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수정을 했던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백 화백은 이어 "경황이 없다보니 제 초판 만평이 네이버 포털에 올라 간 것조차도 몰랐고 스크린을 못했다"며 "결과적으로 초판 만평이 일파만파 퍼 나르기로 전 세계로 퍼져 나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백 화백은 "경위야 어찌 되었든 제 만평으로 인해 희생자 유족,교민 분 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희생자 유족 및 교민들에게 사과한 뒤, "미국 부시 정권과 총기 자본의 결탁을 비평한 것인데 결과적으로 잘못되어 버렸습니다"라고 거듭 해명했다.
백 화백은 이날 본지에 보낸 메일에서 "전체적인 내용은 맞습니다만 오해된 부분이 있습니다"며 "저희는 보통 5시 전에 마감이 끝납니다. 그런데 한국계가 범인이라는 뉴스는 5시간이 지난 밤 10시에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수정을 했던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백 화백은 이어 "경황이 없다보니 제 초판 만평이 네이버 포털에 올라 간 것조차도 몰랐고 스크린을 못했다"며 "결과적으로 초판 만평이 일파만파 퍼 나르기로 전 세계로 퍼져 나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백 화백은 "경위야 어찌 되었든 제 만평으로 인해 희생자 유족,교민 분 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희생자 유족 및 교민들에게 사과한 뒤, "미국 부시 정권과 총기 자본의 결탁을 비평한 것인데 결과적으로 잘못되어 버렸습니다"라고 거듭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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