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박지원 조작개입" vs 박주선 "추미애는 무시"
추미애 "박지원, '36초 통화' 드러나자 내 '머리 자르기'로 덮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거듭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를 제보조작 주범으로 지목했지만, 국민의당은 무시로 일관했다.
추 대표는 이날자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박 전 대표를 조작의 '머리'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선 나흘 전에 당원 혼자서 그렇게 할 수가 없다"며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그분이 직접 개입했거나 보고를 받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머리 자르기' 파문에 대해서도 "관련성을 부인하다가 검찰 조사에서 '36초간 통화' 사실이 드러나자, 내 인터뷰 발언을 증폭시킨 것"이라며 "이분은 뉴스를 뉴스로 덮는 데 익숙하니까"라며 박 전 대표 탓을 했다.
그는 나아가 국민의당에 대해서도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공당(公黨)이 야바위나 깡패 집단처럼 불의를 감싸는 집단이 돼서는 안 되지 않나"라며 "저 당은 자정 능력을 상실했다. 제가 쪼개고 할 게 없다. 정당은 민심의 바다에 떠있는 배인데, 민심과 배치되는 정당은 자연 소멸될 수밖에 없다"며 국민의당 소멸을 호언했다.
보도를 접한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연일 되풀이되는 망발에 우리당에선 추 대표 발언이라 하면 귀를 닫고 무시하겠다고 했다"며 "오늘 여당 대표로서의 품위를 잃고 자질을 의심케하는 이런 망발에 대해서도 역시 무시하겠다"라고 깔아뭉갰다.
추 대표는 이날자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박 전 대표를 조작의 '머리'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선 나흘 전에 당원 혼자서 그렇게 할 수가 없다"며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그분이 직접 개입했거나 보고를 받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머리 자르기' 파문에 대해서도 "관련성을 부인하다가 검찰 조사에서 '36초간 통화' 사실이 드러나자, 내 인터뷰 발언을 증폭시킨 것"이라며 "이분은 뉴스를 뉴스로 덮는 데 익숙하니까"라며 박 전 대표 탓을 했다.
그는 나아가 국민의당에 대해서도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공당(公黨)이 야바위나 깡패 집단처럼 불의를 감싸는 집단이 돼서는 안 되지 않나"라며 "저 당은 자정 능력을 상실했다. 제가 쪼개고 할 게 없다. 정당은 민심의 바다에 떠있는 배인데, 민심과 배치되는 정당은 자연 소멸될 수밖에 없다"며 국민의당 소멸을 호언했다.
보도를 접한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연일 되풀이되는 망발에 우리당에선 추 대표 발언이라 하면 귀를 닫고 무시하겠다고 했다"며 "오늘 여당 대표로서의 품위를 잃고 자질을 의심케하는 이런 망발에 대해서도 역시 무시하겠다"라고 깔아뭉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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