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尹 탄핵-정권교체 여전히 '과반'
48% "한덕수 탄핵기각 잘했다", 46% "이재명 무죄판결은 잘못"
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3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 물은 결과 57%가 찬성, 37%가 반대했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탄핵 찬성은 전주보다 3%포인트 낮아진 반면, 반대는 3%포인트 높아졌다.
탄핵시 치러질 대선에 대해선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 37%,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 52%로 나타났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34%,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9%,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5%, 홍준표 대구시장 4%, 오세훈 서울시장 2%,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이낙연 전 국무총리 각각 1% 순으로 나타났다. 5%는 이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포함), 38%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35%,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이외 정당/단체 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17%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했고, 국민의힘은 2%포인트 높아졌다.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안을 기각한 데 대해선 48%가 '잘된 판결', 37%가 '잘못된 판결'이라고 답했다.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선거법 항소심 재판부가 이재명 대표에 대해 무죄판결을 한 데 대해선 40%가 '잘된 판결', 46%가 '잘못된 판결'이라고 답했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3.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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