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수해때 외유' 충북도의원 3명 제명 확정
김학철·박봉순·박한범 당적 상실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24일 충북 홍수때 외유성 해외연수로 물의를 빚었던 자당 소속 충북도의원 3명에 대한 제명을 확정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때 제명을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학철(충주), 박봉순(청주), 박한범 (옥천) 도의원은 한국당 당적을 잃게됐다.
한국당은 앞서 지난 21일 중앙윤리위원회를 열고 이들 3명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정주택 윤리위원장은 “지역 도민이 재난 피해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도의원들이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것은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것”이라며 제명 사유를 밝혔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때 제명을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학철(충주), 박봉순(청주), 박한범 (옥천) 도의원은 한국당 당적을 잃게됐다.
한국당은 앞서 지난 21일 중앙윤리위원회를 열고 이들 3명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정주택 윤리위원장은 “지역 도민이 재난 피해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도의원들이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것은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것”이라며 제명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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