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 "한나라당 때문에 재보궐 32곳" 강변
"한나라당이 무리하게 선거 치러 2백억 원 낭비"
4.25 재.보궐선거 후보등록이 시작된 10일 대상지역 55곳 가운데 14곳밖에 공천을 하지 못한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 때문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며 한나라당을 비난했다.
서영교 열린우리당 부대변인은 10일 국회 브리핑에서 "한나라당 소속 단체장 및 의원들의 선거법 위반으로 재.보궐선거를 치러야 하는 지역이 32개 지역"이라며 "한나라당이 무리하게 선거를 치러서 다시 국민의 혈세와 온갖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때문에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지역은 9곳이고, 열린우리당 5곳, 무소속 5곳 등이다.
서 부대변인은 "5.31 지자체 선거에서 싹쓸이했던 한나라당이 저지른 범죄에 의해 선거가 다시 치러지게 됐다"며 "전국적으로 단체장 6명 각 평균 10억 원 이상, 시도광역의원 9명 각 평균 3~6억 원, 구·군 기초의원 38명 각 평균 3억 원 총 2백억 원이 넘는 주민의 돈이 필요하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도 한나라당에게 표가 쏠린다는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있어서도 안 된다"며 "이런 상황인데도 공천받고 당선된 양 거들먹거리는 한나라당 후보들의 모습 속에서 다시 한 번 구태정치의 전형을 본다"고 비판했다.
서영교 열린우리당 부대변인은 10일 국회 브리핑에서 "한나라당 소속 단체장 및 의원들의 선거법 위반으로 재.보궐선거를 치러야 하는 지역이 32개 지역"이라며 "한나라당이 무리하게 선거를 치러서 다시 국민의 혈세와 온갖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때문에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지역은 9곳이고, 열린우리당 5곳, 무소속 5곳 등이다.
서 부대변인은 "5.31 지자체 선거에서 싹쓸이했던 한나라당이 저지른 범죄에 의해 선거가 다시 치러지게 됐다"며 "전국적으로 단체장 6명 각 평균 10억 원 이상, 시도광역의원 9명 각 평균 3~6억 원, 구·군 기초의원 38명 각 평균 3억 원 총 2백억 원이 넘는 주민의 돈이 필요하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도 한나라당에게 표가 쏠린다는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있어서도 안 된다"며 "이런 상황인데도 공천받고 당선된 양 거들먹거리는 한나라당 후보들의 모습 속에서 다시 한 번 구태정치의 전형을 본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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