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4일 "재벌개혁, 비정규직 정규직화, 최저임금 인상, 차별금지법 다음에 해도 되면 민주당 찍으라"며 자신을 다음에 찍으라고 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측에 반격을 가했다.
심 후보는 이날 제주대학교 앞 유세에서 "대통령 지금 되기도 전에 재벌들을 너무 많이 고려하고 우리 서민이나 청년, 노동자들 위한 정책은 다음에 하자고 한다. 대한민국 재벌개혁 다음에 해도 되냐. 비정규직 정규직하는 것 다음에 해도 되냐. 차별금지법 다음에 해도 되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옆에 대형마트가 있는데도 그 옆에 작은 가게를 찾는 이유는 품질 좋은 물건이 많기 때문"이라며 "그 분들 고속도로 타고 다닐 때 저는 국도 타고 쫓아온 셈이다. 그런 극도의 불공정 경쟁 하에서 심상정에 대한 지지가 급상승하는 이유는 변화의 정치, 거침없는 개혁의 정치에 동의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해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석방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계승 정부하겠다는 것"이라며 "거기에다 주권자인 국민의 심판도 무시하면서 연일 엽기적인 말과 행동을 쏟아내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하나. 심상정이 홍준표 잡는 게 적폐청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대해선 "개혁의 방향을 잃었다"며 "안 후보가 유력한 경쟁주자에서 지금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것은, 적폐세력과 손 잡고 권력을 잡으려 했기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국정농단 세력이 만드는 정부는 적폐정부이고, 국정농단 세력과 손잡고 만드는 정부는 야합정부다. 재벌들, 기득권 세력 눈치 보는 정부는 현상유지 정부다"라며 "이번 선거는 촛불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거침없는 개혁을 통해 내 삶을 바꾸는 촛불개혁 정부여야 한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5년안에 재벌개혁 노동개혁 못할 것 한국은 북한이 아니고 한국 대통령은 북한 수령님처럼 하룻밤에 천하를 바꿀 권력이 없다 재벌은 한국사회의 실권자 조선시대 왕들도 기득권세력을 어쩌지 못했듯이 타협해가면서 궁지로 몰아 한발씩 나아갈수 밖에 없다 하물며 6석의 정의당이 집권한들 무슨 수로 재벌개혁을 하겠는가?
각자 자기가 원하는 사람 찍으면 된다. 그것이 민주주의 선거다. 홍보하려면 남을 깍아 내려 밟고 서려하지 말고 자신이 지지하는 지지자를 홍보해라. 스스로가 민주주의 국가에서 민주주의를 생각하고 있다면... 최소한 사람답게 홍보를 하던 지지선언을 하던 하자... 똥걸레 주둥이 물고 그저 남을 비하하고 욕하지말고... 그래서 난 노동자대표 심상정을 찍겠다.
정의당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1%도 없으니 재벌 개혁 반절도 못하는데 무슨 민주당 타령하냐? 설령 민주당이 개혁을 조금 밖에 못하더라도 정의당 찍어 주는 것 보다는 재벌개혁의 진도가 나가는 것이다! 말로만 떨들어 봤자 현실이 바뀌나? 현실성 있는 민주당이 정답이지....
하루 아침에 비정규직이 정규직이 됩니까? 공약집을 읽어 보았습니다 저의 아들이 군에 가지 않았기에 유심히 읽었습니다 의무 복무기간을 6개월로 단축한다고 했드군요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공약에 실었습니까 군생활의 기본훈련, 제식훈련과 사격술 기본만 훈련해도 2주는 걸립겁니다 근무하고 싶은 부대,근무하고 싶은 기간 마음대로 정하게한다고요 그게 군대입니까 소풍입니까
지역구 2석 비례 4석 통합 6석의 정의당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다고 당신을 찍으라고 하십니까 과대하게 본인을 평가하시는 것은 아닌지요 부탁합니다 겸손하시고 민주당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하십시요 아무리 선거때라도 등뒤에서 짱돌 날리는 것이 거듭되면 좋지않은 감정이 남습니다 인터넷의 평판을 읽어보십시요 다시는 비례표도 주지 않겠다는 유권자들이 널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