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朴대통령이 피눈물 운운? 또 한번 절망"
"4년간 국민이 흘렸던 피눈물은 이제 말라붙을 지경"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가결직후 “피눈물 난다는 게 무슨 말인지 알겠다”고 억울함을 토로한 것과 관련, "끝까지 국민은 안중에 없고 자기 안위만 생각하는 모습에 또 한번 절망할 따름"이라고 개탄했다.
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토해 "4년간 국민이 흘렸던 피눈물은 이제 말라붙을 지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은 관저에서 그동안 피눈물을 흘렸던 국민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길 바란다"면서 "국민이 왜 분노하고, 촛불을 들었는지 반성하고 또 반성하라. 탄핵을 앞둔 대통령이 할 수 있는, 또 해야만 하는 유일한 일"이라고 꾸짖었다.
김태년 민주당 의원도 트위터를 통해 "'남의 눈에 눈물내면 제눈에는 피눈물이 난다'는 속담이 있다. 대통령이 국민눈에 눈물을 너무 많이 내게해서 자기눈에 피눈물이 난다, 이런 의미로 한 얘기는 아니겠죠?ㅠ"라면서 "아마 난 잘못이 없는데 상황이 이 지경까지와서 억울하다는 뜻일듯.. 구제불능입니다"라고 개탄했다.
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토해 "4년간 국민이 흘렸던 피눈물은 이제 말라붙을 지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은 관저에서 그동안 피눈물을 흘렸던 국민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길 바란다"면서 "국민이 왜 분노하고, 촛불을 들었는지 반성하고 또 반성하라. 탄핵을 앞둔 대통령이 할 수 있는, 또 해야만 하는 유일한 일"이라고 꾸짖었다.
김태년 민주당 의원도 트위터를 통해 "'남의 눈에 눈물내면 제눈에는 피눈물이 난다'는 속담이 있다. 대통령이 국민눈에 눈물을 너무 많이 내게해서 자기눈에 피눈물이 난다, 이런 의미로 한 얘기는 아니겠죠?ㅠ"라면서 "아마 난 잘못이 없는데 상황이 이 지경까지와서 억울하다는 뜻일듯.. 구제불능입니다"라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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