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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김영우 “최순실 사태는 사람 문제. 개헌과 무관”

“지금은 탄핵국면, 개헌 갖고 돌파하기 어렵다"

비박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은 25일 김무성 전 대표가 개헌을 주장한 데 대해 “최순실 사태는 개헌과 관계가 없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탄핵 국면인데 개헌을 가지고 돌파하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권한이 크고 작고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대통령으로서의 소양 문제이고 공식적인 시스템의 문제”라며 “과연 개헌이 된다고 이런 일이 또 안 일어나겠느냐. 이것은 사람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게 꼭 제왕적 대통령 문제라기보다 기본적인 공식 시스템의 문제이자 기강의 문제, 소통의 문제라고 본다”며 “비정상적인 정치가 정상적인 정치로 바꿔야 되는 문제가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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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4 0
    고문헌법이어서 고문 했냐?

    간첩조작헌법이어서 간첩조작 했냐?

  • 4 1
    아직 새누리에

    멀정한 사람이 있다니 ....

  • 4 0
    김영우

    그래도 보수 중에 몇 안되는 양심이 있는 사람.

  • 10 1
    그나마 양심적이다

    부역집단에 속해 있었지만 양심의 자락은 있다.

  • 5 1
    고진감래

    개헌해도 좋은데
    적용시점은
    차차기 정권부터 실시하는게 맞다.

  • 6 1
    제도가 문제냐?? 그 주체가 문제지.

    에혀.. 무성의한 시키..
    김무생이 이세이 보면..
    뒷구녕으로는 엄청 뽐뿌질할시키야..
    누가..
    너..
    친일 매국노 종자 아니랄까봐서..
    뽕쟁이 사위둬서 좋다며..
    종자시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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