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6일 "지금 현재 상황이 한양 도성 안 대신들이 과연 감당할 수 있는 상태냐, 아니면 변방으로부터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고려 말과 같은 상황이냐"고 물었다.
이 시장은 이날 저녁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물은 뒤, "만약 고려 말과 같은 상황이라면 사실 궁궐 안 대신들이나 왕이 알 수 없는 일이다. 그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잖나. 결국은 전혀 색다른 곳에서 색다른 변화가 시작되겠죠"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이에 '기존의 야권 지도자 또 대선주자 급으로 불려지는 분들도 다 도성 안의 대신이라고 보는군요?'라고 묻자, 이 시장은 "맞지 않나, 현실적으로. 여의도에 계시는 주로 거기에서 활동하시는 그런 분들이니까"라고 답했다.
그는 자신이 사실상 대선출마 선언을 한 이유에 대해선 "기존의 정치시스템에 맡겨둬도 될 상황이면 제가 굳이 나설 필요 없겠죠. 실제 가능성이나 이런 측면에서도 저는 변방장수 정도 이렇게 치부되는 존재인데"라면서 "그러긴 하지만 지금 상황이 너무 심각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예를 들면 단순히 상층의 정치세력 교체, 정치집단 간의 교체라고 하는 걸 가지고 정말 대한민국 70년 동안 쌓인 불평등 이런 병폐들이 해소될 수 있느냐. 대한민국 사회가 지금 거의 구한말과 같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본다"면서 "국민들 바닥에 쫙 깔려 있는 이 엄청난 절망 또 좌절 이런 것들이 결국은 분노로 조직되고 다시 이게 희망으로 전환될 수 있게 하려면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 측면에서 여의도에 있는, 또는 정치기득권자들의 이합집산으로 만들어낸 정권은 결국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국민 속에서 국민과 함께 총력을 다해보는 거다. 진정한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 근원적 변화를 위해서. 그렇게 해서 혁명을 변화를 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정치기득권자들끼리 국회의원 몇 명이 모였고 재력이 어떻고 이런 게 아니라, 이제는 정치를 정치인들이 국민을 동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제는 국민이 정치인들을 조종하는, 제대로 된 진정한 대중민주주의 사회로 전환되어야 할 시점인 것 같다"면서 "그런 측면에서 제가 기존의 정치인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에 가지 않은 길이 뭐냐'는 질문에 대해선 "예를 들어 시시콜콜하지만 대중 속에서 행동하고 대중들의 언어를 사용하고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고 대중들의 힘을 이용해서 제가 지금까지 왔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이런 방식으로 대중들과 함께 이 바닥에 깔려 있는 에너지들을 모아서 분출시키지 않으면 변화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는 더 나아가 "옆집에서 그런 일이 이미 벌어지고 있다. 예를 들면 미국에 야당의 버니 샌더스라는 그야말로 혈혈단신의 민주사회주의자가 미국의 민주당, 집권여당에 입당해서 판을 완전히 뒤엎을 뻔했지 않았나? 영국의 브렉시트라고 하는 현상도 집권당과 야당이 다 반대했지만 국민들은 그걸 엎었다. 필리핀의 두테르테 현상 같은 것도"라고 열거한 뒤, "대한민국 사회는 미국이나 영국이나 필리핀보다도 사실 훨씬 더 불평등이나 사회적인 문제들이 많이 집적돼 있다고 보여지는데 또 미래에 대한 절망, 좌절도 아주 큰 사회로 이걸 바꾸려는 역동성은 사실은 한국사회가 훨씬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 앞으로 우리가 내년 대선이라고 하는 게 흥망의 갈림길일 텐데 여기서 과연 국민들이 전처럼 정말 나 몰라라 외면하면서 그냥 넘어갈 거냐. 아니면 반드시 이번 기회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야 된다고 뛰어나올 것이냐라고 할 때 저는 계기만 되면 우리 사회 저변에 넓게 깔려 있는 이 절망과 좌절이 전환될 것이라고 본다"고 단언했다.
진행자가 이에 '국민들이 많이 뛰어나오면 이 시장이 대선후보가 될 수도 있다는 거냐'고 묻자, 그는 "저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대통령이 되면 최우선 과제로 무얼 삼을 거냐'는 질문에 대해선 "우리 사회의 불평등 문제가 가장 심각하니까 이 불평등을 불러오는 특수 경제적 영역의 독점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극단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예를 들면 국회입법을 통해서 재벌의 집중문제라든지 소유구조 문제 또는 중소기업의 대기업계열 하청화된 이 착취구조. 또 노동자들이 부당하게 지나치게 소득분배가 좀 적게 받는 부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는 일종의 긴급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두번째로는 우리 사회에 초보적 정의가 다 상실되고 있다. 그러니까 나쁜 짓 해도 수백명이 죽는 잘못을 저질러도 시간 지나면 그만이고 다 잊어버리고 그런다. 이런 점들에 대해서 초보적 정의를 확보하는 일을 해야 된다"면서 "잘못한 데 대해서 엄정하게 책임을 묻고,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하지 말고, 통합은 하되 잘못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래야 뿌린 대로 거두는 사회구나, 좀 믿게 만들어야죠"라고 밝혔다.
결국은 이재명이다.야전군 사령관이 필요하다. 피지 못하고 사라져간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현재 야권후보는 누가되도 이명박근혜보다는 훨씬 나을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오판하고 실수한다..이문제를 최소화하는 방법은 대선 선거일 하루전까지 누구를 찍을지 결정하지않고..대선후보들의 진심을 탐색해야한다..지금부터 누구찍겠다고 말하는쪽은 특정집단의 의도를 반영하는것으로 확신한다..더민주가 할일은 공정경선이되도록 당원과 비당원표의 합리적차등을 만드는일이다.
이씨 자신의 정체성부터 단디 해라. 보리 문둥이들을 믿을 수가 없어. 김문수 꼬라쥐 봐라. 민주화 운동했다는 놈의 현재의 정체성을. 김무성이도 김영삼이 따라 댕기며 민주화 운동 했다면서. 김부게미는 떡정히 우상화에 편승 스텐스 취하고 하다못해 변듣보도 민주화 운동했다고 하더라.(김천태생) 주변이 모두 이상한 왜구사상과 권력 개사상으로 뭉쳐있으니 믿을수읍따
아래 글 쓴 사람들 중에 조작원 댓글부대가 아닌 사람이 야권호보 흠집내기에 가담했다면 자중하세요 야권후보 누구든지 소중하고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또한 어떤 후보에 대한 묻지마지지는 결코 우리의 미래와 국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기울어지지 않은 운동장에서 대통령후보로 선택되면 자기가 지지하지 않은 후보일지라도 정권교체를 위해 대선에서 한 표를 지지합시다
이재명 시장님.... 성남시를 위해 너무 훌륭하신분... 본인을 변방의 장수가로 겸손하게 얘기하지만... 대선후보로서 손색없을 정도.... 정도전이 변방으로 유배가서 국민들의 어려운 생활상을 보며... 고려의 귀족 사회를 완전히 없앴듯이.... 우리나라를 크게 바꿀 수 경험이 있는 시장...
문재인은 정권까지는 지지율에 힙입어 바꿀지 모르지만, 솔직히 그 다음에 뒤틀린나라를 실질적으로 바꾸기엔 능력부족이지. 즉 이사람 저사람들에 치이며 눈치보고 고민하다 세월 다 보낼 지도. 나쁘거나 못난게 아니고 품성이 그렇다는 거지. 좋은점도 처한 상황에 따라 원망받는 나쁜모습이 될 수도 있다고.
그래야 뿌린 대로 거두는 사회구나, 좀 믿게 만들어야죠.. 그래야 뿌린 대로 거두는 사회구나, 좀 믿게 만들어야죠.. 그래야 뿌린 대로 거두는 사회구나, 좀 믿게 만들어야죠.. 그래야 뿌린 대로 거두는 사회구나, 좀 믿게 만들어야죠.. 그래야 뿌린 대로 거두는 사회구나, 좀 믿게 만들어야죠..
이재명 아니 되면 이제 남은 수는 두테르테 수입뿐이 없다.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재명이 대표 선수가 되어야 한다. 미통에게 욕할 정도의 의기 충만 상태가 아니면, 이 땅이 친일친미 매국 세력을 거꾸로 뜨릴 수 없다. 두씨와 오씨 회담이 무산되자, 땜빵으로 박씨 간 회담으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이건 하나마나지. 오씨가 이미 진 상대를 마주할 일 있나?
악풀러들아~ 니네들은 정권교체를 누가 하길원하냐? 대선 주자가 반드시 문재인 한명만 해야 한다는 천지신명의 명이라도 있었냐?? 그리고 별~븅신같은 언론에서 그 난리 피워 띄워준 개철수는 지금 꼬라지 어떻고?? 한가지, 이재명 과거사 들먹이는데...털어서 먼지 않나오는 사람은 없지?? 그런데 정권 교체하고 이재명이가 한 말대로 목숨받쳐 혁명을 결과보여준다면?
친일매국집단이 친일청산을 본격적으로시작한 노무현대통령을 미워하는것은 당연한것이고..또한가지이유는 박정희가 지역분열로 양당기득권시스템을 만들어서 정치인들을 가둬놨는데..양당이아닌 소수정당에서 출발한 노무현이 이시스템을깨고 당선되버린것이다. 이것이 오히려 그들이 분노를 참을수없는 진짜이유라고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들이 문전대표는 야권1위로 만들고있다..
더민주에서 경선하면..사실상 문전대표의 들러리 역할이다. 이것은 충남안지사..성남이시장..서울박시장도 마찬가지다..방법은 제3지대에서 후보가되고 결국 문전대표와 단일화하는것인데 결국은 지난대선때 문후보와 안후보의 단일화 과정과 비슷하다. 한가지 차이점은 현재 후보들은 안후보와는달리 대선적합도같은 단일화꼼수에 속아넘어갈 후보는 없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