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더 세진 김건희 특검법-내란 특검법 재발의
"검찰의 김건희 주가조작 재수사에 일말의 기대도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조국혁신당 등과 함께 ‘김건희 특검법’과 ‘내란 특검법’을 공동 재발의했다.
김건희 특검법은 상설특검까지 포함해 여섯번째, 내란 특검법은 세 번째 발의다.
새 김건희 특검법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품백 수수, 명태균 관련 불법 여론조사 등 기존의 내용에다가 최근 불거진 건진법사 관련 의혹도 수사 대상으로 추가했다. 총 16가지다.
새 내란 특검법에는 이전 특검법에서 빠졌던 외환죄(外患罪)가 수사 대상으로 포함됐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검찰의 김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재수사 발표에 대해 "검찰에게 비판이 쏟아질 때마다 눈가림으로 한마디씩 던져줄 요량으로 꺼낸 재기수사로는 검찰을 향한 국민들의 분노를 돌릴 수 없다는 것"이라며 "검찰에 대한 일말의 기대도 없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재기수사와는 별개로 김건희 특검법을 오늘 발의한다"며 "민주당은 특검을 통해 김건희를 둘러싼 모든 의혹을 밝혀낼 것"이라고 별렀다.
김건희 특검법은 상설특검까지 포함해 여섯번째, 내란 특검법은 세 번째 발의다.
새 김건희 특검법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품백 수수, 명태균 관련 불법 여론조사 등 기존의 내용에다가 최근 불거진 건진법사 관련 의혹도 수사 대상으로 추가했다. 총 16가지다.
새 내란 특검법에는 이전 특검법에서 빠졌던 외환죄(外患罪)가 수사 대상으로 포함됐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검찰의 김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재수사 발표에 대해 "검찰에게 비판이 쏟아질 때마다 눈가림으로 한마디씩 던져줄 요량으로 꺼낸 재기수사로는 검찰을 향한 국민들의 분노를 돌릴 수 없다는 것"이라며 "검찰에 대한 일말의 기대도 없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재기수사와는 별개로 김건희 특검법을 오늘 발의한다"며 "민주당은 특검을 통해 김건희를 둘러싼 모든 의혹을 밝혀낼 것"이라고 별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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